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도하는 노인, The Grace, Eric Enstrom

본문

The Grace, 감사 기도

 

노인이 빵한조각을 앞에 놓고 감사 기도하는 그림

화가명- Eric Enstrom

제목- The Grace (Grace 는 은혜, 감사, 식전(식후)의 감사 기도라는 뜻)

화가 홈페이지    http://www.gracebyenstrom.com/



(출처-http://cafe.daum.net/kfb67/pMe/28554?q=enstrom)


(출처-http://cafe.daum.net/kfb67/pMe/28554?q=enstrom)


(출처-http://cafe.daum.net/kfb67/pMe/28554?q=enstrom)

(출처-http://cafe.daum.net/kfb67/pMe/28554?q=enstrom)


1918미국 미네소타  보베이(Bovey)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에릭 엔스트롬 (Eric Enstrom)이다. 어느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야위고 남루한 또 몹시 지쳐보이는 한 노인이 보잘 것 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 왔다.  노인은 사진관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다. 그리고 잠시 후 테이블 앞에 앉아 초라한 보따리를 하나 꺼내더니 몹시 시장한 듯 식사를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소박한 빵 반 쪽과 스프를 앞에 두고 노인은 두 손을 모은 채 먼저 감사기도를 드렸다. 사진사인 엔스트롬 씨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작은 것에도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초라한  노인이 아주 큰 사람으로 보였다. 엔스트롬 씨는  노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 노인은 세상적인 것들을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가졌구나! 그는 감사할  아는 마음을 가졌으니까.”   비록  노인은 가난하고 삶에 지친 모습이었지만, 그의 감사기도 속에서  노인이 세상  누구보다 부유한 사람임을 깨닫게  것이다그는  자리에서 노인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중에  흑백 사진을 보고 엔스트롬 씨의  로다 나이버그(Rhoda Nyberg)도 큰 감동을 받아  사진을 유화로 그렸다.  작품이 바로 감사 기도하는 노인의 모습을 그린유화 작품이다. 엔스트롬 씨는  사진을 통해 당시 세계 1 대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감사할 것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그래서  사진을 미네소타 사진전에 출품하였다.삶에 지친 노인이  한 조각과 스프를 가지고도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는  그림은 미네소타 주의 사진으로 선정이 되었다. 너무나 유명한  그림의 제목은 “The Grace” 바로 “은혜또는 “감사의 기도이다.  

http://cafe.daum.net/kfb67/pMe/28554?q=enstrom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