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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대산 불교사찰 (중국 산서성)

타종교신전/불교사원

by baesungsoo 2006. 1.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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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탑원사 백탑

 

현통사의 남쪽에 위치한 사찰로 원래는 현통사의 탑원이었던 것을 명나라때 사리탑을 세우고 분리하였다. 탑은 밑부분이 정방형이고, 찹쌀죽과 석회를 이겨 장족식 건축으로 쌓았다고 한다. 오대산 풍경구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이 흰탑이 눈에 들어온다

 

오대산 보살정

 

현통사 북쪽의 영취봉 산정에 있다. 보살정은 문수 보살의 거처로 진용원 또는 문수사라고도 한다. 북위때 만들었다. 문앞에는 108층의 돌계단이 놓여 있으며, 대웅보전의 지붕에는 남색자기 기와를 얹었는데 세월의 흐름에 아랑곳하지 않고 반짝인다

 

오대산 현통사

 

대회진의 북쪽에 있는 사찰로 오대산에 있는 여러개의 사찰 중에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현통사에서는 높이 8m에 달하는 두 개의 구리탑과 5톤의 무게인 구리종이 볼만하다

 

현통사

 

오대산 라후사

 

현통사 동족에 있는 라마사찰로 당나라때 만들어졌고, 명나라(1492년)때 재건되었다. 음력 6월4일은 문수보살의 탄신일인데 이날에는 스님들이 요란스러운 옷차림에 귀신가면을 쓰고 북과 징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문수의 탄신을 축하한다

 

 

벽산사

 

북위때 만들어진 사찰로 천왕전, 고루, 뤼음전, 계단전, 추화문, 장경각 등의 건물이 있다. 사천왕의 정밀한 조각은 위풍당당하고 각자가 검, 비파, 양산샘을 틀어쥐고 있다

 

 

 

오대산(문수보살)2,893m

 

중국 산서성 성소재지인 태원시 에서 동북쪽으로 230㎞에 위치해 있는 오대산은 둘레가 250㎞, 5개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졌다. 산봉우리가 넓고 평편하여 마치 흙으로 쌓은 돈대와 같아 오대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東漢영평시대(서기58-75년)한나라 명제가 사신을 천축에 파견하여 불경을 구해오게 한 후부터 사원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다. 300여개에 달하는 사원이 현재는 47개가 보존되어 있다. 오대산에는 5개의 선방이 있는데 그중 가장 크고 규모와 역사가 오래된 것은 속칭 조사라고 하는 현통사 이다. 오대산으로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은 이곳을 가장 먼저 찾는다. 사원 내에는 유명한 동불, 동전, 동종이 있다. 동종의 높이는 2.5m, 1만자의 불경이 주조 되어있다. 이외에 유명한 예술품은 남산사, 보화사 불상, 용천사의 한백옥 패방, 육각연화탑등의 많은 예술품이 있어 오대산을 유람하면 많은 불사활동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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