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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요미즈 사원, 청수사 (일본 교토)

타종교신전/불교사원

by baesungsoo 2006. 3.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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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산 본당 전경     (출처- http://blog.daum.net/leyoungro)

 

기요미즈 사원(청수사)은 교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기요미즈(淸水寺:Kiyomizu) 東山의 입구에 있다. 기요미즈테라(청수사)를 중심으로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와 치샤쿠인(智積院), 고다이지(高臺寺)등 교토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주변에는 JR교토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리며 혹은 버스로 약 7분정도 걸리며, 박물관앞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전에 하차한다. 東山으로는 JR 교토역에서 시버스로 약 15분정도 소요되며, 청수사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청수의 무대"로 알려진 청수사는 798년에에 천수관음상을 지었고, 당우를 창건한것이 시작이다.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노 부타이"라고 해서 청수사에서 교토시내를 한눈에 전망할수 있는 곳으로 무대라고 불리우며,절벽에서 10여미터 돌출되어 있는 무대(부타이)라 불리는 본당의 마루는 139개의 나무 기둥이 받치고 있으며,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그 아래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작은 폭포가 있다. 청수사를 대표하는 사진속에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마루야마코엔에서 언덕과 많은 계단을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으며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은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재건되었다. 교토의 풍정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마시면 장수,건강,학문의 이치를 깨달는다는 音羽의 폭포등이 볼거리로 유명하다

 

본당          (출처- http://blog.naver.com/khw6592)

 

본당

 

본당      (출처- http://blog.daum.net/doyota91)

 

본당과 무대           (출처- http://cafe.daum.net/gamgokpeach)

 

기요미즈데라의 본당 무대


교토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무대는 높이 15m로 4층 건물에 해당 한다.  바닥의 나무판은 20-30년에 한번씩 교체한다. 139개의 느티나무 기둥은 못을 단 한 개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에도 버틴 강자이다.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리는 각오로...”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관세음보살께 필사의 각오의 기원이다. 

 

 

청수사 본당 무대          (출처- http://blog.naver.com/khw6592)

 

청수사 본당  (출처- 출처 블로그 > 작은 세상)  

 

인왕문

 

인왕문

 

인왕문의 전설에 의하면 이 큰 문의 기둥에 귀를 기울이면, 멀리 떨어진 다른 기둥 근처에서 하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 기둥을 쓰다듬으면 귀가 좋아지고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왕문           (출처- http://blog.naver.com/khw6592)

 

삼층탑과 서문          (출처- http://kr.blog.yahoo.com/godoright)

 

삼층탑과 경내 

 

삼층탑

 

높이 25m로 에도시대에 재건되었다. 1987년 해체 수리와 함께 붉은색으로 색을 입혔다

 

청수사 광장

 

청수사 안

 

내부

 

내부  

 

청수사 안

 

내부  

 

내부

 

내부           (출처- http://blog.naver.com/khw6592)

 

내부

 

내부

 

내부

 

내부 

석등

 

소원 패

 

에마, 소원을 적어놓은 나무패

 

오토와音羽의 폭포

 
본당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있는 것이다. 기요미즈淸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는 물이 3줄기로 떨어진다. 이물을 마시면 불로장수, 만병통치라고 해서 인간들이 쭉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오토와音羽의 폭포         (출처- http://blog.naver.com/khw6592)

 

세수대 부엉이 물 받침


일본의 절이나 신사에는 입구에 물 나오는 곳에 “洗手水”라고 적혀 있는 곳이 많다. 이 곳은 곳에 따라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참배 전에 몸을 정갈히 하는 의미이다.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의 입구에 있는 이 물의 받침대는 보통의 받침대와는 달리 부엉이 물 받침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는 받침의 네 귀퉁이에 부엉이 조각이 있어서라고 한다. 이 물을 입에 넣고 입안을 헹구면, 치통과 두통이 낫는다고 한다.

 

청수사 종

 

 

청수사에서 내려다 본 교토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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