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야생 꽃인 아네모네 (출처- http://blog.daum.net/terrasanta/17464788)
야생 꽃 아네모네
야생 꽃인 아네모네
파파베리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확연하게 다르다. 잎은 3-4 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다.
아네모네 꽃, 들의 백합화를 대표한 만큼 아름답고 흔한 꽃이다.
Anemone(아네모네, 바람꽃)
아네모네는 초기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의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보통 슬픔과 죽음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십자가 그림 안에서 자주 볼 수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한 속이다.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잎은 밑에서는 3개씩 갈라진 깃꼴겹잎이고 윗부분에 달린 포는 잎처럼 생겼으나 대가 없으며 갈래조각에는 모두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지름 6∼7cm이고 홑꽃과 여러 겹꽃이 있으며, 빨간색·흰색·분홍색·하늘색·노란색·자주색 등으로 핀다. 6월에 잎이 누렇게 되면 알뿌리를 캐어서 그늘에 말려 저장하였다가, 9∼10월 기름진 중성 토양에 깊이 심는다. 번식은 알뿌리나누기나 종자로 한다. 북반구에 약 90종의 원종이 있다. 대표적인 아네모네 코로나리아(A. coronaria)는 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햇볕이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가을에 심으며 이른봄에 꽃줄기가 나와 지름 6∼7cm의 꽃이 달린다. 꽃이름은 그리스어의 아네모스(Anemos:바람)에서 비롯하였다.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이다. 아네모네의 이름은 바람을 뜻하는 그리스어 Anemos에서 유래하였습니다.그리스 신화에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에서 탄생한 꽃이 아네모네라고 합니다. 1147년 2차 십자군 원정 때피사 대성당의 움베르토가 성지에서 가져온 흙 속에 아네모네의 알뿌리가 있어이 흙을 사용한 십자군 순교자의 묘지에서피와 같이 붉은 꽃이 피었습니다사람들은 이 꽃을 순교자의 피가 되살아 난 것이라 믿어기적의 꽃으로 유럽에 널리 알려졌으며그리스도의 피에 비유되는 꽃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신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바람꽃이라는 별명이 있는 아네모네의 이야기꽃의 여신 플로라의 시녀 중에서 아네모네라는 시녀가 있었습니다. 미모가 뛰어난 아네모네는 바람의 신 제프로스와 사랑을 하였습니다. 제프로스는 플로라의 남편이었습니다. 플로라는 두 사람이 사랑하는 것을 알고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아네모네를 멀리 떨어진 포모노 궁전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제프로스는 플로라의 눈을 속이며 아네모네가 있는 곳을 찾아가서는 사랑을 나누곤 하였습니다. 어느 날 플로라는 제비로 변신하여 두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플로라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을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꽃이 아네모네입니다. 아네모네가 꽃이 되어 버리자 바람의 신 제프로스는 그녀를 잊지 못하여 봄이 되면 언제나 부드러운 바람을 보내어 꽃이 피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람꽃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한국에는 설악산에서 자라는 바람꽃(A. narcissiflora), 한라산에서 자라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흔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A. nikoensis) 등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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