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리 공소(중앙이 공소이고, 우편의 하얀 건물은 도동 점말 마을회관이다)
구룡리공소
구룡리 공소는 대화리 공소(이웃이 대화리이다)라고도 불리었으며 한옥 기와로 약 20칸 정도의 강당을 가지고 있다. 약 120 여년전 박해를 피해 다니던 신자들이 이곳에 교우촌을 형성하였다. 심씨, 전씨, 박씨. 이씨, 한씨, 장씨들이었다. 이들을 중심으로 옹기점이 만들어져 옹기마을로 불렸다. 공소가 언제 부터 세워졌는지 분명치 않으나 기록에 의하면 1909년 합덕본당의 제3대 주임 크렘프 신부 시절 대화리 공소 이름이 나타나 있다. 당시 신자수가 약 66명 정도이니 그 이전인 1904-1908년 사이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초대회장은 심씨였고, 심씨가 이사감에 따라 전치삼(바오로) 이 2대 회장이 되었다. 이 때 옹기점 옆에 10칸 정도의 공소를 설립했다. 신자는 약 110명이 되었다. 1915년 합덕 본당의 라리보 신부가 방문하여 성사를 행하였다. 당시 297명이 영성체를 받은 것으로 보아 인근 공소 신자도 함께 참여 하였다. 구룡리 공소 신자들은 자녀들의 교리 교육에 힘쓴바 1923년 전치삼 회장 때 강습소를 강당에 설립했다. 학생은 약 33명(28명은신자)이었다. 구룡리 공소에서는 3명의 신부가 탄생 되었는바 전용구 회장의 아우 전용선(사도 요한)신부, 이춘식의 아들 이상룡(필립보)신부, 이철우의 아들 이상호(세자 요한)신부들이다. 본래는 합덕 성당 소속이었으나 지금은 당진 본당 소속으로 되어 있다. 1992년 부터 본당으로 미사를 드리러 가기에 이곳에서는 예절을 드리지 않고 있다. (글 출처-http://paxkorea.kr/ 요약)
<당진군 내 기타 공소들>
마중리 공소 (대호지면)
사기소리 공소 (면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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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사리 공소 (면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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