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물저장고 (출처-https://biblia.co.il/%ea%b4%91%ec%95%bc%ec%9d%98-%ec%9a%b0%eb%ac%bc/)
이스라엘의 땅은 석회석이 많기 때문에 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다. 따라서 물 저장고를 만든다. 우기(10월 하순-3월하순 정도) 때 빗물을 지하 물저장고에 저장하여 1년동안 물을 먹게 된다. 위 사진에 우기 때 광야의 모습은 초장이다. 빗물은 산 비탈길을 따라 돌로 막아 놓는 골을 따라 내려와 흙은 밑으로 흘러가고 약 1m정도의 높이의 물저장고 홈(원형 통같이 보이는 것)으로 맑은 물이 흘러 밑의 저장고로 흘러 들어가게 한다. 우기 때 약 2시간 정도면 물저장고가 채워진다. 이 물저장고는 주인이 따로 있고 귀한것이기에 주인외에 다른 사람은 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다. 사마리아 수가성 야곱의 우물도 예수님도 기다려야 했다. 물저장고는 폭 2m-6m, 깊이가 9m 정도의 통이다. 아브라함 때 우물(창21:25)은 진짜 지하에서 나오는 우물(브엘, 벨, 브엘세바)이지 물저장고(보르)가 아니다.
브엘세바 '아브라함의 우물'
브엘세바(Beer Sheva)는 예루살렘에서 약 85km 남쪽에 위치한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유대인의 현대 도시이다. 네게브지역에서는 가장 중요하고 큰 도시로서 네게브의 도시라고도 한다. 브에르 세바 버스 터미널에서 5-10분 거리에 '아브라함의 우물'이 있다. 히브리어로 ‘브에르 세바’는, ‘브에르’는 ‘우물’을 의미하며 ‘세바’는 숫자 ‘일곱’을 뜻 하는데, 이 ‘일곱 우물’은 아브라함과 이사악이 판 ‘일곱 우물’에서 유래 하며 또한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맺은 계약(창세 21,22-34)과 관련하여 ‘맹세의 우물’을 의미하기도 한다
브엘세바 '아브라함의 우물'
맛사다의 헤롯 물저장고 (출처-http://cafe.daum.net/scm/8d6U/178?q=%EC%9D%B4%EC%8A%A4%EB%9D%BC%EC%97%98%20%EB%AC%BC%EC%A0%80%EC%9E%A5%EA%B3%A0)
맛사다의 헤롯 물저장고 (출처-http://cafe.daum.net/scm/8d6U/178?q=%EC%9D%B4%EC%8A%A4%EB%9D%BC%EC%97%98%20%EB%AC%BC%EC%A0%80%EC%9E%A5%EA%B3%A0)
맛사다의 헤롯 물저장고 (출처-http://cafe.daum.net/scm/8d6U/178?q=%EC%9D%B4%EC%8A%A4%EB%9D%BC%EC%97%98%20%EB%AC%BC%EC%A0%80%EC%9E%A5%EA%B3%A0)
베데스다 물저장고 (출처-http://methodist.tistory.com/178)
베데스다 물저장고 (출처-http://methodist.tistory.com/178)
실로암 물저장고, 히스기아 터널을 통해 기혼샘에서 흘러와 실로암 물을 먹게 된다.
쿰란의 물저장고 수로
쿰란의 물저장고
쿰란의 물저장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물 문제가 새로운 갈등의 불씨 (출처-http://cafe.daum.net/cgsbong/1pBq/2530?q=%EC%9D%B4%EC%8A%A4%EB%9D%BC%EC%97%98%20%EB%AC%BC%EC%A0%80%EC%9E%A5%EA%B3%A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물을 둘러싼 갈등이 중동 평화를 해칠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으로 부각디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지난 10월 27일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서안지구에서 나오는 지하수의 80%를 이스라엘이 독점하면서 서안 지구 내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심각한 물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은 자금과 기술 등의 문제 때문에 팔레스타인 내에서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물의 공급과 분배에 있어서 팔레스타인을 차별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과 이스라엘 지하수의 원천이 되는 아퀴퍼 산을 관할하면서 원수의 80% 정도를 통제한다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 230만 명은 세계보건기구의 기준 1인당 100L보다 훨씬 부족한 70 L의 물을 공급 받고 있다. 반면 서안지구 내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은 하루 300L의 물을 공급 받아 농사는 물론 수영장에서 수영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가자지구의 경우는 최근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을 겪으면서 빗물저장고가 파괴되고 물탱크도 징발 당해 용수난이 더 커지고 있고, 하마스가 점령하면서부터 상수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95%의 물이 오염된 채 공금된다. 반면 이스라엘의 해명은 다르다. 이스라엘인들이 물을 더 공급 받는 것은 맞지만 이스라엘인은 하루 408L, 팔레스타인인도 287리터를 공급해 모두 충분히 공급 받고 있다는 것이다. 마크 레게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모든 문제는 팔레스타인이 스스로 수자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우물을 파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지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승인해 준 82개의 관정 공사 가운데 실제로 팔레스타인 측이 시행한 공사는 26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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