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알무 알카라 교회에 천위에 그린 그리스도 초상(왼쪽)
예수성상
영성체 성사를 행하는 예수의 모습의 청동 조각상, 6세기 전반 비잔틴 정교회 양식. 왼쪽 그림에서는 사제로서의 예수와 행정가로서의 예수의 두가지 모습을 띤조각상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조각은 성 미하일 대천사의 성상. 대부분 정교회 신자들은 성상을 자신들의 영적 신앙의 물적인 징표로 생각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일부 신자들은 이것을 우상숭배라고 비판하였는데 9세기 비잔틴에서는 성상이 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으나 곧 이 문제를 둘러 싸고 음모가 벌어 지고 황제로부터 모순된 포고령이 선포되면서 내란이 발생하였다. 성상숭배 문제를 둘러 싼 내란은 9-10세기 비잔틴 제국을 황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시내산 성 카타린수도원 소장, 6세기 그리스도 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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