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랴 빌립보, 현지명 바니아스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이스라엘의 최북단이자 요단강의 주요 원류중 하나 근처인 헤르몬산(중앙) 기슭에 위치해있는 가이사랴 빌립보는 요단 계곡의 상부 북쪽 끝을 감싸고 있다.이것은 아마 수11:17, 삿 3:3, 대상 5:23의 바알 갓이나 바알 헤르몬 일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스인들은 그리스 신 판의 이름을 따라 이것을 Paneas라고 불렀다.(‘Banias'는 아랍어로 잘못 굳어진 것이다). BC 198년에 안티오쿠스 3세는 Paneas에서 그 지역의 운명을 결정하고 그가 팔레스타인을 통치할 수 있게 해준 큰 승리를 거둔다. Paneas의 이름은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헤롯대왕에 의해 가이샤랴로 바뀌었고 (눅 2:1)헤롯의 아들인 빌립에 의해 가이사랴 빌립보로 바뀌었다. 마태와 마가가 여기에서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기록하였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3-16) 가이사랴는 600년이 넘도록 로마-비잔틴의 지방도시였다. 고대 로마 경기장의 외형도는 AD 2세기경에 만들어졌는데 1500피트로 측정된 그 길이는 오늘날 헤로디안의 동쪽 바나나필드에서 여전히 볼 수 있다. 로마 행정관의 비문은, 본디오 빌라도, 가이사랴의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어졌다. 고고학자들은 또한 공공건물, 극장, 원형경기장, 고대 로마 경기장두 개의 수로, 가로수가 있는 거리, 은신처, 미트라의 신전, 가이사에게 헌신적이었던 성전, 그리고 광대한 오물처리 시스템 등을 발견해왔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위와 같은 것들은 바다의 파도로 인해서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
Banias(Caesarea Philippi)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헤르몬 산의 눈 녹은 물이 샘이 되어 솟는 Panias (아랍어에는 희랍식 이름인 빠니아스의 P가 없어서 b로 적기에 banias).이다. 이곳은 요르단 강의 세 기원중 하나인 헤르몬 강이 발원하는 곳이다. 이 강은 동굴에서 솟는 샘에서 시작하는데, 이 동굴은 고대로 부터 Pan이라는 목축의 신의 신전이었다. 헤로데 아켈라오가 이 도시를 건설하고 그의 아버지가 지은 체사레아 마리띠마(지중해변의 카이사리아)와 구별해서 체사레아 필립비(카이사리아 필립비)라 불렀지만, 사람들에겐 바니아스로 알려졌다. 체사레아 필립비는 알렉산더가 죽은 후 그의 부장이었던 프톨레마이우스와 셀레우코스가 팔레스티나의 패권을 두고 전쟁을 벌였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셀레우코스는 본래 지금의 팔레스티나 북쪽인 레바논 시리아를 차지하고 있었고, 프톨레마이우스는 이집트를 지배하여 그 중간인 팔레스타인은 완충지대로 머물었는데, 셀레우코스가 지배하게 된다. 셀레우코스는 유다에 헬레니즘을 강요하다가 마카베오 일가의 봉기를 자초하게 된다. 마카베오가가 그리스인들을 쫓아내는데 성공하고 세운 왕조가 하스모네안 왕조이다. 이것은 로마의 폼페이우스에 의해 끝장이 나고 로마의 총애를 입은 헤로데 안티파스가 유다의 왕이 된다. 기원전 587년 바빌로니아에 의해 남 왕조인 유다까지 외세의 지배하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세워진 유다인 들의 왕조 하스모네아 정권도 100년도 못가 로마의 속국신세로 전락하고, 다시 1900년이 넘도록 나라 없는 설음을 겪다가 1948년에야 다시 그들이 살던 땅에 들어와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다. 요르단 강의 근원지중 하나인 헤르몬 강이 시작되는 샘은 동굴에 있는데, 이 동굴은 원주민이던 가나안 사람들이 얼굴은 사람모양을 하고 몸은 염소인 신 Pan 을 섬기던 신전이다. 그런데 아랍의 Tradition 에 의하면 이 동굴위의 언덕에 엘리야의 무덤이 있다.
가이사랴 빌립보
북쪽의 헬몬산 밑에서 시작하여 갈릴리 바다로 흐르는 북쪽 요단강 주변의 대분지로서, 남북의 길이가 26km, 동서의 폭이 6-8km, 총면적은 대력 177평방km나 된다. 헬몬산 일대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물과 주변 산지의 높은 강수량(북쪽의 헬몬산:1,500mm, 서쪽의 납달리 산지: 900mm, 동쪽의 골란 고원: 1,000mm) 때문에 커다란 훌라호수(약 14 평방 km)와 늪지가 형성되었었으나, 지금은 유대인들의 개간 공사로 늪지가 모두 사라지고 호수도 소규모로 줄어들었다. 훌라 분지를 지나는 북쪽 요단강은 스닐강(=하스바니강), 단강, 헬몬강(=바니아스강)의 세 물줄기로부터 공급을 받으며, 이와는 상관없이 동쪽의 이욘강은 요르단강으로 합류하지 않고 따로 훌라 분지로 흘러 들어온다. 한편 훌라 분지와 갈릴리 바다 북단 사이에 약간 높은 지역을 가리켜 로쉬 피나 암층(현무암 창지대)이라고 부른다
샌드프레스 (이하 출처- http://cafe.daum.net/43ch/2NvO)
베드로의 신앙고백인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마16:16)” 라는성경구절이 찍히는 모래 도장.
샌드프레스
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5)
데가볼리 지방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중의 하나로 다메섹 남서쪽 약 80Km 되는 부분에 있다. 이곳은 깊은 계곡과 풍부한 물, 밀림과 수풀, 높은 절벽들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때문에 헬라인들은 풍요를 상징하는 신인 Pan을 섬기는 신전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 주변으로 성경에 기록된 성읍들로는 바알 갓(수11:17, 12:7, 13:5)과 바알 헤르몬(삿3:3, 대상5:23)이 있다
헬라 판 신
판신 (출처-http://biblia.co.il/%eb%84%88%ed%9d%ac%eb%8a%94-%eb%82%98%eb%a5%bc-%eb%88%84%ea%b5%ac%eb%9d%bc-%ed%95%98%eb%8a%90%eb%83%90-%ea%b0%80%ec%9d%b4%ec%82%ac%eb%9e%b4-%eb%b9%8c%eb%a6%bd%eb%b3%b4/)
빌립이 분배 받은 지역은 골란고원을 중심으로 그야말로 풍요로운 땅, 농사와 목축에 적합한 땅입니다. 현재 골란고원으로 잘 알려진 이 지역을 와본 사람이라면, 므낫세 지파가 요단을 건너지 않고 요단 동편 골란고원을 중심으로 살고 싶노라고 말했던 이유를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기원전 3세기 이후로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았던 이 지역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관장할 신으로 하나님이 아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판”을 선택했습니다. 판은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염소인 반인반수(半人半獸)의 신입니다. 동물들이 뛰어 노는 푸른 초원의 신이면서 동시에 목동의 신이었습니다. 그리고 판이 가지고 다니는 피리(Pan’s Flute, 우리말로는 “팬플룻”)로 사람과 동물들을 유혹하여서 난잡한 성관계를 통해 쾌락을 즐기는 신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판”을 동경했나 봅니다. 오죽했으면 “판”을 위한 신전을 짓고, “판”을 위한 도시라는 뜻으로 “파니아스”라고 불렀을까요! 빌립은 이 “파니아스”를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개명하고 나서도 여전히 그 도시의 가장 웅장한 절벽 아래를 “판”을 위한 동굴로 명명하고는 그 앞에 거대한 판의 석상을 세우고,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위한 신전과 , “제우스”를 위한 신전, 그리고 “네메시우스”를 위한 신전을 나란히 건설하였습니다.
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예수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가셨습니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로마식 도시와 주변을 감싸는 아름다운 풍경이 즐비하였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웅대한 기암절벽과 탄성을 지를만한 화려한 건물따위는 안중에도 없으셨습니다. 그저 일개 인간인 아우구스투스를 신으로 섬기는 어리석음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석상으로 세워놓고서는 그것을 신이라고 숭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셨을 겁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를 신으로 삼으며 권력을 탐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판을 숭배하며 풍요와 성적인 쾌락을 탐닉하는 사람들이 거리 곳곳에서 자기를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를 기억하며 내 손에 쥐어진 것을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리라, 그리고 내 것을 가져가는 이에게는 철저한 응징을 하리라 다짐하고 가난한 이들과 약자들에게 인색한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제우스를 신이라 부르며 “나도 이 화려하고도 거대한 헬레니즘 제국의 시민이다!”라고 허영에 사로 잡힌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기 정체성,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가치관을 읽어버리고 살아가는 유다의 백성들에게 기가 찰 노릇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저들이 저 돌덩어리들을 신이라고 부르고 그것들을 숭배하는데,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또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출처-http://biblia.co.il/%eb%84%88%ed%9d%ac%eb%8a%94-%eb%82%98%eb%a5%bc-%eb%88%84%ea%b5%ac%eb%9d%bc-%ed%95%98%eb%8a%90%eb%83%90-%ea%b0%80%ec%9d%b4%ec%82%ac%eb%9e%b4-%eb%b9%8c%eb%a6%bd%eb%b3%b4/)
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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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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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판 신전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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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55)
요르단 강의 세 기원중 하나인 헤르몬 강이 발원하는 곳으로 원래는 위의 동굴에서 물이 흘러 나왔었으나 지금은 막히고 아래의 근원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
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헤르몬 강의 수원 (출처- http://blog.daum.net/namvianny/1717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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