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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 대성당, 칼리 대성당, 산 아구스틴성당, 시파키라 대성당

성지순례/미국,중남미,카나다

by baesungsoo 2007. 5.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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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대성당             (출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

    

구시가지의 중심인 볼리바르 광장의 보고타 대성당 주변에는 국회의사당, 시청사같은 중요 건물이 있고 건너서는 대통령궁이 있다. 보고타 대성당은 스페인 침략 이후 최초로  세워진 성당으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아름다운 건물의 하나로 꼽힌다.

 

보고타 대성당,     대성당, 정부청사, 대통령 관저(돔 지붕 건물)가 나란히 서있다.  

 

대성당 내부, 오래된 성당치고는 내부는 꽤 현대적인 느낌이다.

 

당시 종교화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출처- http://blog.naver.com/fendervs)

 

콜롬비아의 보고타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는 1538년 세워진 이래 식민시대부터 남아메리카 문화활동의 중심지로 ‘남아메리카의 아테네’라고 불렀다. 바로 황금의 도시인 El Dorado의 전설이 남아있는 곳이다. 보고타의 옛 에스파냐풍의 시가는 식민시대의 옛 건축과 근대 건축이 잘 조화되어 있다. 대통령관저·의사당·관공서·국립대학 . 국립도서관·원주민의 황금세공으로 알려진 금(金)박물관·세계 유일의 에메랄드 박물관·옛 교회·성당 등 훌륭하고 역사적인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볼리바르(Volivar)광장의 대성당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아름다운 건물의 하나로 꼽힌다. 부근의 비옥한 고원지대에서는 곡물·채소·과실 등의 농산물과 돌소금·석탄·철광 등의 지하자원도 생산된다. 시내에는 자동차조립·면직·모직·유리·시멘트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내륙의 고원 분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부와의 교통사정이 제약을 받는다. 철도에 의하여 마그달레나항(港)에 연결되나 육로는 불편하여 주로 항공기를 이용한다. 보고타 시민의 즐거움은 일요일마다 열리는 투우와 축구이다.

 

칼리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fendervs)


도시의 중심에 있는 카이세도 광장에 위치한 대성당이다. 칼리는 콜롬비아의 제 3의 도시이며 남서부 최대의 도시지만 지금처럼 본격적으로 성장한건 근 반세기밖에 안된다. 사탕 산업을 계기로 이렇게 발전했다.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인지 낮에는 최고 33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곳이지만, 그늘에 들어간다던지, 저녁이 되면 꽤나 서늘해서 긴팔도 필요한 곳이다.

 

칼리 대성당 

 

시파키라 소금광산 갱내교회       (출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

 

소금광산은 보고타에서 북쪽으로 약 40km에 위치한 암염 광산이다. 갱내교회 제대앞 바닥에는 "천지창조" 벽화 가 조각되어있다. 

 

시파키라 대성당 , 시파키라는 보고타에서 북쪽으로 약 40km에 있다.

 

시파키라 대성당 

 

시파키라 대성당 내부

 

산 아구스틴 성당         (출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

 

중남미의 원주민 문화라고 하면 마야 와 잉카문화가 대표적이지만 콜롬비아에도 수준높은 원주민 문화가 막달레나강 원류의 첩첩 산으로 둘러싸인 산 아구스틴에 남아있는 문화다. 산 아구스틴은 보고타 남쪽 약 500km지점 안데스산맥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하기가 극히 어렵다. 천인절벽 위의 외길을 10여시간 자동차로 가야만 하는 곳이고 때로는 반군과 게릴라의 활동상황도 파악하며 접근 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약 500평방km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다양한 표정을 한 인간, 동물, 신의 석상이 분포 되어있다. 이 곳은 18세기 중엽 스페인 선교사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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