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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San Giovanni in Laterano in Rome. Italy)

성지순례/서유럽(이탈리아,로마)

by baesungsoo 2013. 2. 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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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chiwoo0624/151683696

 

로마의 라테라노 궁전에 인접한 최초의 바실리카식 대성당이며 성조반니대성당이라고도 한다. 324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세웠다. 세례당(洗禮堂)은 432∼440년에 건립한 것으로, 모자이크와 상감세공(象嵌細工)으로 되어 있다. 내부는 1646∼1650년에 F.보로미니가 전면적으로 개장되었다. 라떼라노 대성당은 로마의 5대 바실리카의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이다. 콘스타니누스 황제가 제32대 교황 성 멜키아데스 에게 라떼라노 궁전을 기증 할때 함께 세워준 성당으로서 324년 제33대 교황 성 실베스텔 1세에 의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 봉헌 되어 그리스도교의 으뜸 성전이 되었다. 이 성전은 336년 부터 1309년 교황이 아비뇽으로 옮겨 갈때까지 모든 교황이 이곳에서 대관식과 착좌식을 거행 했으며 그 모든 교황님 들은 이 성당 지하에 묻혀있다. 제33대 교황 실베스텔 1세 이전의 교황들은 대부분 박해로 인해 순교 하였다. 1123년,1139년,1179년,1215년,4회에 걸처 공의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라떼라노 대성당은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성당은 성 베드로 성당같이 로마가 아닌 바티칸의 일부로서 성당옆의 라떼란 궁은 14세기 초 교황청이 프랑스의 아비뇽으로 옮겨가기 전까지 천년간 교황이 머무르던 곳이었단다. 성 베드로 성당에 비해 유명하진 않지만 카톨릭에서 중요한 의미와 위치를 지니고 있는 성당이다. 성당 외관 위와 성당 내부에는 거대한 그리스도상과 베르니니의 제자들 작품인 열두 사도상이 있다.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65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holyvatican/1482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kapelle/60052134289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출처- http://www.cyworld.com/nissiman/3650986

 

정면은 알렉산드로 갈릴레이의 작품으로 커다란 돌기둥에 의해 아치형으로 구분돼 있다. 지붕 위에는 12명의 사도와 성인들이 십자가를 들고 계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있는 조각이 있다. 중앙부 12개의 정교한 돌기둥과 12제자들의 성상은 보로미니의 설계로 된 것이고 그 윗부분의 신약, 구약의 장면을 묘사한 조각은 1659년 알렉산드로 알가르디의 설계로 만들어진 것이다. 양쪽 측면부는 클레멘테 8세 때 완전히 개조한 것으로 이것은 쟈코모 넬라 포르타와 카발리에레 다르피노의 작품이다.

 

건물 옥상에 있는 그리스도와 12사도 상

 

건물 옥상에 있는 그리스도와 12사도 상 

 

건물 옥상에 있는 그리스도와 12사도 상         (이하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kapelle/60052134289

 

 건물 옥상에 있는 그리스도와 12사도 상 

 

 건물 옥상에 있는 그리스도와 12사도 상 

 

성당 기둥  

 

성당 기둥 

 

 바티칸 문양

 

 

싼 지오반니  인 라떼라노 대성당

 

통로 천정에 있는 바티칸 문양

 

대 희년 문

 

 성당 내부,  양쪽으로 12사도의 석상이 보인다.             (이하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kapelle/60052134289

 

성당 내부

 

천장 성화  

 

제대

 

천장 

 

제대

 

제대

 

제대            (출처- http://blog.daum.net/andreah4/2131465)  

 

LEONI XIII  레오니 13세

 

LEONI XIII  레오니 13세  

 

 내부

 

 

<내부 12 사도 상>

 

 사도 마태                     (이하 출처- http://blog.naver.com/kapelle/60052193324)

 

레위라고 불리우며 사도가 되기 전까지 세리였기 때문에 3개의 은색 돈자루(세리를 상징)로 상징된다. 그리고 책, 칼, 창이 표호되고 있다. 이 조각상에도 책을 들고 돈자를 밟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자연사했다고도 전해지며 일설에는 창과 칼에 찔려 순교했다고도 한다.

 

 사도 바르톨로메오 (나다나엘)


나다니엘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특별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며, 성무일도서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에서 선교하다가 살아있는 채 살가죽을 벗겨내어지고 참수당하여 순교하였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작 최후의 심판에도 이러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상징으로서는 금손잡이에 은색칼날 3개로 묘사된다. (가죽이 벗겨진 것을 의미)

 

 사도 빌립


'빌립'은 '말을 사랑하는자'라는 뜻. 그는 처음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지만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임을 확신하지 못하였었다. 이로 인하여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였을 때 그에게 시험하는 질문을 하셨었다. 이로 인하여 빵으로 상징되며 빵을 상징하는 라운드 십자가는 빌립 십자가라고 불리운다.  

 

  사도 야고보(소)


알페오의 아들이며, 작은 야고보라고 불리운다. 남서 팔레스티나와 이집트 지역에서 선교하였으며 이집트의 오스트라키네 또는 시리아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진다. 설교중에 노한 군중이 그를 지붕에서 내던졌으며 그 후 군중들의 곤봉과 몽둥이에 맞아 순교하였다고 한다. 곤봉이나 방망이를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

 

 사도 도마 (라틴어 thomas)


'쌍둥이'를 뜻하는 아랍어에서 유래한 이름, 부활한 예수님을 직접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마침내 예수님을 만나고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요한 20:29)라고 고백하였다. 인도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진다. 성화에는 주로 목수의 모습과 예수님을 직접 만나서 확인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인도에서 작살에 찔려 순교하였기에 작살과 ㄱ자 모양의 자(교회 건축을 의미)로 상징된다.

 

  사도 요한 ,  제 4복음서와 세 서신을 기록하였으며 계시록도 기록하였다. 

 

 

 사도 안드레아


흑해 주변에서 선교하다가 그리스의 파트리아에서 x사 십자가 (그리스식 십자가)형으로 순교하였다. 러시아, 스코틀랜드의 수호성인이며 스코틀랜드 국기에 x자가 새겨진 것도 그 이유이다. 성화에서는 주로 x자 십자가를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사도 야고보(대)


12사도에는 2명의 야고보가 있다. 살로메의 아들이며 사도 요한의 형인 야고보와 알페오의 아들이다. 전자의 야고보를 대(大)야고보라고 하며 알페오의 아들 야고보를 작은 야고보라고 한다. 라틴어 MAIOR(위대하다 라는 뜻)이 붙어있는 것을 봐서 대야고보의 상인것 같다. 44년경 헤롯 아그리파 1세의 박해 때에 사도들 가운데 처음으로 순교하였다. 사도 야고보는 금빛 조개로 상징되곤 한다. (순례자의 정통에서 온 것이라고 함) 야고보는 스페인까지 가서 선교를 했는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이 유명하다. 프랑스 국경으로 부터 시작하여 스페인을 걸쳐 포르투갈 국경까지 이어지며 850KM에 달한다.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12제자에는 포함되지 않는데, 가롯 유다대신에 들어간 것일까. 사도 바울상에는 바울이 늘 칼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순교와 성령의 검(영적무장)을 의미한다. 바울의 본명은 사울으로 원래는 기독교를 박해하는 자였으나 예수님을 만났을 때 3일간 소경이 되었다가 다시 눈이 보이게 된 후 이름을 바울로 바꾸고 사도가 되었다. 3회에 걸친 대전도 여행으로 로마에까지 그 발자취를 남겼다. 수많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이방인의 사도'로서 사명을 다 하였으며 그리스도교의 기초를 굳히는데 일조를 하였다. 일설로는 네로 황제의 박해 때에 순교하였다고 한다.

 

 사도 베드로


베드로는 늘 열쇠를 쥐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노라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베드로를 상징하는 것으로는 열쇠와 거꾸로 된 십자가. 이는 예수님이 천국의 열쇠를 건내준 것과 베드로가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기 떄문이다.  

 

사도 유다, 다대오 (라틴어 thaddaeus)


돛단배를 타고 항구를 다니며 전도여행을 했기 때문에 돛단배로 상징된다.

 

 사도 시몬


사도가 되기 전에는 바리사이파인으로 구성된 혁명당(zealot)일원으로 유다민족의 해방을 위해 싸웠다. 전설에 의하면 육신이 톱으로 자리는 형별로 순교하였다고 하여 기독교 회화에서는 톱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때로는 책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도 묘사된다)

 

 지오토의 성화   (출처- http://weekly.encyber.com)

 

 지오토의 성화

 

 지오토의 성화

 

 지오토의 성화

 

 지오토의 성화

 

대성당 바로 뒤에 있는 오벨리스크. 로마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광장 중앙에는 이집트의 화강암으로 된 첨탑이 솟아있다. 이 화강암은 B.C 15세기의 콘스탄티노 2세가 이집트의 테베에서 배로 실어온 것이다. 이 첨탑은 로마에서 가장 높고 오래된 것으로 높이가 기초를 포함해서 47m나 된다. 원래 이것은 막시모 원형 경기장에 방치돼 있던 것을 시스또 5세가 이리로 옮겨와 1588년에 복원해서 라테라노 성당 앞에다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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