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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알래딘 회교사원 (터키)

타종교신전/이슬람교사원

by baesungsoo 2008. 9.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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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딘 회교사원            (아래 사진 출처- http://kr.blog.yahoo.com/lee1004gg/)

 

1개의 미나레트가 있는 정4각형의 알래딘 사원은 셀주크 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성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가까이에 있다.

 

알래딘 회교사원

 

알래딘 회교사원

 

알래딘 회교사원

 

알래딘 회교사원 내부 제단

 

술탄기도처

 

제단

 

내부

 

천장

 

벽 무늬

 

벽 무늬 

 

벽 무늬

앙카라


옛 이름은 Angora. 터키 북서부에 있는 터키의 수도이자 앙카라 주의 주도이다. 흑해 남쪽 약 200㎞ 지점, 하티프·인제수·추베크 등의 하천 합류점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도시가 건설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고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적어도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BC 1000년 이전부터 이 지역에 프리지아 왕국의 도시가 세워져 번영했음이 밝혀졌다. BC 334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되었으며, BC 3세기에는 갈라티아(앙카라 주변지방의 고대 지명)의 한 부족인 텍토사게족의 수도가 되기도 했다. BC 25년에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해 로마 제국으로 넘어갔다. 비잔틴 제국에 속해 있을 때 페르시아인과 아랍인들에게 공격을 받았으며, 1073년경에는 셀주크 투르크에게 함락되었다. 1101년 십자군 전사인 툴루즈의 레몽 4세가 셀주크 투르크를 몰아냈으나 비잔틴 제국의 통치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이곳은 투르크 변경의 경쟁적인 영주들과 셀주크 왕조 간의 분쟁의 초점이 되었다. 1143년 이후 셀주크 군주들간에 앙카라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졌다. 셀주크 제국의 수립과 더불어 앙카라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1356년 오스만 왕조의 제2대 술탄인 오르한에게 점령된 이곳은 1360년 오스만 영토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티무르의 아나톨리아 전투중에 포위공격을 받았으며, 1403년 다시 오스만 제국 치하로 들어갔다. 뒤이어 수세기 동안 동방으로 가는 대상로변에 위치했다는 입지조건으로 인해 상업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터키의 민족주의 지도자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이곳을 오스만 술탄 정부와 그리스 침략군에 저항하는 저항운동의 중심지로 삼고, 1919년에 본부를 설치했다. 1923년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로 공표되었다. 건축물을 보면 많은 변화를 겪었던 이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으로 목욕탕, 율리아누스 원주(Column of Julian), 로마-아우구스투스 사원(Temple of Roma and Augustus) 등이 있으며, 비잔틴 제국의 유적으로는 성채와 공동묘지가 있다. 1개의 미나레트가 있는 정4각형의 알래딘 사원은 셀주크 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성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가까이에 있다. 오스만 제국시대의 건물들은 무수히 많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하지바이람카미(1429), 마무드파사 시장(1464), 오늘날 아나톨리아 문화박물관으로 사용되는 15세기의 바자르(시장) 겸 대상숙소가 손꼽힌다. 현대도시 앙카라에는 거대한 아타튀르크 영묘 단지가 있다. 앙카라는 주로 행정도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이스탄불 다음 가는 터키 제2의 공업도시이기도 하다. 포도주, 맥주, 밀가루, 설탕, 마카로니 제품, 비스킷, 우유, 시멘트, 테라초(모자이크 포장용), 건축자재, 트랙터 등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건설되어 있으며, 서비스업과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중요한 무역교차지로서 앙카라 주, 나아가 터키 전역으로 뻗어 있는 도로망의 주요교차점이다. 아나톨리아를 횡단하는 동서 간선철도가 지난다. 북동쪽에는 국제선 항공 편을 운항하는 에센보아 공항이 있다. 1946년에 설립된 앙카라대학교를 비롯하여 하제테페대학교(1206)·중동공과대학교(1956)·주립극장·국립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대통령 교향악단이 활동중이다. 오스만 제국 시대의 건물들에 수용되어 있는 앙카라 시의 여러 박물관들은 아나톨리아의 전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박물관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타이트 소장품이 있는 아나톨리아 문화박물관과 터키의 역사·민속·예술 등에 관한 소장품이 있는 민속박물관을 들 수 있다. 아타튀르크 영묘 안에는 아타튀르크 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는 아타튀르크의 개인소지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인구 2,553,209(1990).

(글 출처- http://cafe.naver.com/cafestanbul.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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