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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800년된 피라미드 (멕시코 아스텍문명)

타종교신전/잉카,마야신전

by baesungsoo 2008. 10.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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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틀라텔롤코 중부지역에 있는 ‘삼문화광장   (출처- http://blog.naver.com/unesco114/110026053231)

[이하사진원문 - http://www.delange.org/ThreeCultures/ThreeCultures.htm] 

 

멕시코에서 고대 피라미드가 새로 발견돼 고고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달 2007.12.27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800년 된 고대 피라미드가 발견됐다.”면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아스텍(Aztec)부족의 유적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아스텍 부족은 ‘멕시카 족’이라고도 불리는데 ‘아스텍 문명’이라는 독자적 문명을 키우며 멕시코 고원에 강대한 국가를 이루었던 고대 부족이다. 높이 11m가량의 이 피라미드는 멕시코시티 북쪽의 틀라텔로코(Tlatelolco) 광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이곳은 아스텍족의 종교와 정치활동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고고학자 페트리샤 레데스마( Patricia Ledesma)는 “이번에 발견된 피라미드는 1100년~1200년 사이에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기존에 알려진 시기보다 약 한 세기 정도 앞선 것으로 역사서를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라미드의 정확한 나이와 크기를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발견된 조각품들은 아스텍 족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사진출처- news.sky.com,2008-01-01,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틀라텔롤코의 삼문화(三文化)광장 유적


뒷쪽으로 현대적 아파트가 보이는 산띠아고 교회는 원래 창고로 사용하던 곳으로 현대에 와서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교회 뒤쪽으로 틀라텔롤코의 삼문화(三文化)광장 유적이 있다.  삼문화(三文化)광장(Plaza de las Tres Culturas)dms 아스타크유적, 스페인 식민시대의 교회, 외무부로 쓰이는 현대식빌딩으로 구성된 고대,중세,현대의 3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의 다양성의 특징에서 일컫는 말이다. 이 지역은 아스테크인드이 스페인의 코르테스를 상대로 최후까지 저항하던 무너진 곳으로 350년이 지난 1968년 올림픽을 며칠 앞둔 10월 2일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학생과 군경의 유형 충돌로 백여 명의 학생들이 꽃다운 목숨을 잃은 곳으로 더 유명하다. 해마다 이 날은 기념하여 학생들이 행진을 한다. 뜰라뗄로꼬는 1331년 떼노시띠뜰란에 이어 아스떼까의 제 2의 도시로서 세워져 쌍둥이 도시라고 불려졌으나 이미 그 이전부터 중앙아메리카 최대의 물류유통 센터였던 대규모의 시장이었다. 뜰라뗄로꼬 유적지는 아스떼까의 주신 위씰로뽀시뜰리와 뜰라록에 봉헌된 두 개의 신전과 두 개의 겹쳐진 피라미드가 남아 있다. 식민지 시대의 성당인 싼띠아고 성당은 이 신전의 돌을 가져다 지은 것이다. 이 주변은 1985년 대지진 당시 가장 피해가 많은 지역이었다고 한다

 

멕시코 외무성 이 서있는 부근의 신전 유적

 

멕시코 800년된 피라미드 (멕시코 아스텍문명) 

 

고고학자들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틀라텔롤코(Tlatelolco) 광장에서 고대 피라미드를 발견했다. 이 피라미드는 고대도시(古代都市) 아즈텍 왕국의 수도였던 테노치티틀란과 이웃한 이 고대도시가 공식적인 역사책에 적힌 기록보다 더 이전에 세워졌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놀랄만한 증거다. 국제인류역사연구소의 연구팀은 종교와 정치의 중심인 틀라텔롤코에서 만들어진지 80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피라미드를 발견했다. 틀라텔롤코는 아스텍 문명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졌던 원주민 집단인 ‘멕시카스’족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 곳에서 약 15일 전에 발견된 다른 피라미드의 계단은 틀라텔롤코가 1325년에 세워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피라미드는 40년 전 멕시코 좌파세력의 추악한 전쟁 당시 학생들이 학살됐던 삼문화광장(Plaza de las Tres Culturas) 인근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자 패트리샤 레데스마씨는 “이번에 발견된 피라미드는 우리가 이곳에서 발견한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협소한 내부를 가진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것은 테노치티틀란이나 테나유카에서는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레데스마씨와 동료 고고학자인 살바도르 켈림씨는 “이 피라미드의 정확한 연대를 알아내기 위해 2008년에도 발굴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굴작업은 지난 8월 시작됐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한달 전에 발견된 높이가 약 10m~11m에 이르는 이 피라미드가 테노치티틀란이 건설되기 훨씬 전인 1200년대에 만들어진 것이라 믿고 있다. 이 세기는 멕시코가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전에 가장 중요한 세기였다. 또한 조사팀은 몇 주전 이 피라미드에서 2~3개의 계량기와 복합주거단지, 그리고 1431년대 것으로 추정되는 5개의 해골도 발견했다.  

(출처- http://blog.naver.com/unesco114/1100260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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