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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Shiloh)

성지순례/이스라엘

by baesungsoo 2013. 2. 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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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 실로       (이하 사진출처- http://oldtestament.maru.net


예루살렘 북쪽 약 30km에 위치한 중앙 산악지대로 해발이 약 700-800m이다. 이곳에 고대유적지 텔 실로가 있다. 텔 실로에 대한 발굴은 1920년대 덴마크 고고학자들에 의해 시작 되었으니 1967 이후 집중적으로 발굴 되었다. 현재 텔 실로는 아랍 지역으로 유대인 정착촌이 있다. 성경이 보여주는 실로는 가나안 정복 후 세겜 이후 최초의 회막이 있던 곳이다.(“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여호수아 18:1)” 실로 성소의 제사장은 엘리였고, 사무엘이 어려서부터 자란 곳이기도 하다.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삼상2:18)”) 실로 성소가 중요한 이유는 그곳에 법궤를 안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법궤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블레셋에게 빼앗기게 된다.(“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삼상4:1-4)....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10-11)“) 후에 법궤는 다윗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옮겨지고, 솔로몬 성전에 안치 되었다.

 

텔 실로

 

실로 회막 

 

실로 법궤모형

 

실로 성막(회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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