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따르는 베드로와 안드레아>(부분) (출처- http://info.catholic.or.kr/)
6세기, 모자이크, 성 아폴리네르 누오보 대성당, 라벤나 이탈리아
예수의 부르심에 동작을 멈추고 휘둥그레 바라보고 있는 베드로와 안드레아. 이들이 물고기가 아닌 사람을 낚는 길을 선택하려는 극적인 순간이다. 5세기 초 서로마제국의 수도로 그리스도교 문화의 중심지가 된 라벤나 성당 내부는 당시 다수가 문맹이었던 신자들을 위해 성경 장면으로 가득 채워졌다. 황금빛의 천상 공간 속에서 화려하게 빛을 발하는 모자이크의 단순하면서도 명료하며 섬세한 표현은 깊은 감동을 준다(박혜원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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