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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프라세데 성당 (Santa Prassede Cathedral, 로마)

성지순례/서유럽(이탈리아,로마)

by baesungsoo 2013. 9.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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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프라세데 성당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산타 프라세데 성당은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에서 5분도 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후 8세기 교황 하드리안 1세에 의해 건축 되었다. 그 후 9 세기 교황 파스칼에 의해 증축 되어 모자이크가 추가 되었다. '프라세데'라는 이름은 주후 1세기에 살았던 St.Pudens 라는 사람의 딸이다. St.Pudens 는 사도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고 개종한 최초의 로마 사람으로 네로에 의해 순교 당했다. 이 성당은 St.Pudens 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해 세웠다.

 

산타 프라세데 성당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산타 프라세데 성당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산타 프라세데 성당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성당 내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성당 내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성당 내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성당 내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내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천장화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십자가 경당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모자이크화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산 제노 예배당의 벽감은 제단으로 활용한 제단 벽감 (Altar niche)이라할 수 있다. 제단 벽감 내부에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중심으로 양 옆에 두 성인-성 프라세데와 성 푸덴치아나-이 서 있는 13세기의 모자이크가 있다. 아기 예수는 왼쪽 손에 'EGO SUM LUX'라는 두루마리를 들고 있는데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는 요한복음 8장 12장의 말씀을 나타내고 있다.

 

모자이크화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Giulio Romano의 채찍질 당하시는 예수님         (출처- http://cafe.daum.net/paolina/9kfr/)

 

이 그림은 로마 Santa Prassede(산타 프라세데) 성당안에 있는 Giulio Romano의 채찍질 당하시는 예수님이다. 그림에 보이는 원주기둥이 아래 있는 사진이다.

 

원주 기둥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원주기둥은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니 성 헬레네가 찾아 보관한 것이라는 설과, 십자군 전쟁 당시 한 병사가 이 기둥을 가져왔는데 이 기둥은 빌라도 총독 관저에 있던 브라이도리온 뜰에 있던 것으로 예수님이 묶여 채찍 받으셨다는 기둥이다. 이 기둥을 옮겨온 십자군 병사는 공헌을 인정 받아 성을 하사받았는데  지금도 현존하는 콜로나 Colonna (기둥) 가문이라고 한다.

 

원주 기둥               (출처- http://cafe.daum.net/paolina/9kfr/)

 

제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던 발다키노 뒤로 앱스와 승리의 아치를 장식한 9세기의 모자이크를 볼 수 있다. 양쪽에 24장로들과 가운데 위 어린양 예수님 그리고 양쪽 천사들과 4복음서의 상징 사자 인자 독수리 소가 보인다. 

 

제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제대 모자이크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중심으로 왼편과 오른편에 3명의 성인이 서 있다. 가장 왼쪽부터 이 성당을 건립한 교황 파스칼 1세가 산타 프라세데의 미니어처를 들고 있고 그 오른 편에 성 프라세데와 바울이 어깨 동무를 하고 서 있다. 종교화에서 살아 있는 사람의 후광은 사각형으로 표시된다. 즉, 이 모자이크가 완성될 당시 교황 파스칼 1세가 살아 있었음을 의미한다.

 

제대 모자이크화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제대 십자고상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제대 천사상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대 제대 지하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대 제대 지하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대 제대 지하 성 프라세대의 유골함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이곳에는 이 성당이 봉헌된 성인이기도 한 성 프라세데와 그녀의 자매인 성 푸덴치아나 (Pudenziana)의 유골이 안치된 고대의 석관이 있다. 원래 이들의 시신은 초기 기독교 카타콤에 있었으나 822년 교황 파스칼 1세가 산타 프라세데를 재개축하면서 이곳으로 이장해왔다. 순교자의 피를 수습하는 것이 당시 종교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두 자매는 생전 순교자의 피를 스폰지로 모으는 일을 해왔으며, 석관 내에는 그 스폰지도 함께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성 프라세데를 주제로한 예술 작품에서는 그녀가 스폰지를 들고 항아리에 피를 모으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소 제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소 제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성당 뒷면 성화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소 제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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