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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곰(말감, 몰렉, Milcom, 암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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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B%AA%B0%EB%A0%88%ED%81%AC)


몰레크(Molech, Molekh) 또는 몰록(Moloch, Molok)은 고대 암몬인의 신이다. 몰레크는 가나안페니키아에서 숭배되었으며, 북아프리카레반트 문화와 연관이 있다. 소의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아이를 불태워 바치는 인신공양 제의가 행해졌다고 한다. 신명기레위기에서 몰레크가 언급되며, 유대교기독교에서는 악마로 .

 

성경에 기록된 대로(왕상 11:5, 33) (몰렉) 또는 (밀곰)은 암몬인들이 섬긴 민족적인 신이었다. 유브라데스 강의 중류 지역인 Mari에서 발굴된 서판에 의하면 몰렉(Molech , 거기에는 Muluk)은 벌써 기원전 1800년경에 널리 그 지역에서 숭배되어 있었다.

왕하 17:31에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간 후 메소보다미아의 여러 지역에서 이민 온 (사마리아로) 사람들의 신은 (아드람 멜렉)과 아남멜렉)이라 했는데 그들은 그 신에게 자식들을 불살라 드렸다고 했으니 그 신들은 결국 몰렉 신의 변형이 아니면 별명이었을 것이다.

(아드람 멜렉)의 뜻은 영광스러운 왕이란 말로 태양을 상징하는 것이요, (아남멜렉)은 별, 특별히 토성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몰렉에 대해 별다른 두 이름이 있는 것은 몰렉 신의 파괴적인 위력과 보호의 양면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학자들은 풀이했다.

어떤 학자들은 생각하기를 몰렉 신에게 자녀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한 것은(왕하 21:6) 그 자녀들을 제물로 바쳐 죽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성결의 의식이라고 했으나 그런 것은 아니고 성경의 말씀대로(16:20, 7:31) 자녀들을 제물로 삼은 것이 분명하다. 그 증거로 고고학자들의 발굴 보고에 의하면 4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불태워 제물로 삼았던 뼈들을 담은 수백에 이르는 많은 납골 단지들이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몰렉 숭배는 모세의 율법에서도 엄격히 금하여 왔지마는(18:21, 20:1-5)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자주 그 우상에게 미혹되었음을 본다. 솔로몬은 몰렉을 위하여 신당을 지었고 또 아하스와 므낫세도 그 자녀들을 몰렉에게 제물로 바쳤음을 본다(왕하 16:3, 21:6). 요시아 왕은 이렇듯 극악한 몰렉 숭배를 엄금했으나(왕하 23:10) 이 우상 숭배는 후일에 특별히 유다 말기의 반역 시대에 성행했음을 본다(7:31, 16:20-21, 20:26, 31, 23:37, 39).  사사기 11:24에 사사 입다가 암몬 왕에게 대답한 말 중에 (너희 신 그모스라고 한 것은 분명히 몰렉을 의미한 말로 모압인들은 몰렉을 그모스라고 불러 그들의 민족 신으로 숭배해 왔던 것이다. 그들이 어린 자녀들을 몰렉에게 희생 제물로 드리는 것은 어떤 서원에 대한 확약의 증표였던 것이다. 이처럼 서원의 확약으로 사람을 번제로 드리는 것은 여호와의 사사 입다에게서도 보는데(11:31, 39) 참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이방 풍속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것임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어그러진 세상의 악한 종교와 풍속은 성도들의 일평생의 영적 투쟁의 목표가 아닐 수 없다. * 몰렉은 셈계어에서 ''(히브리어, Melech)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것은 마치 '바알'이란 이름이 본래 ''란 말인 것과 같을 것이다. 어떤 지방에서는 Malach-Baal 이란 신을 섬긴데도 있다. 그것은 몰렉과 바알을 단일화시킨 이름일 것이다


그모스와 몰렉은 다른 듯 같은 신이다. 성경에서 모압 족속이 섬기는 신이며 유아인신제사를 드린다모압사람을 '그모스의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다른 신들이 음란하고 음탕했다면 그모스는 잔인하고 포악하다암몬 사람들은 몰렉을 섬겼고, 모압 사람들은 그모스를 섬겼다. 두 신은 똑같은 신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나라에 따라 조금 변했을 뿐이다. 유아신신제사를 드리는것도 동일한다. 몰렉은 암몬에서 밀곰(Milcom)으로 불리고, 히브리어로는 말콤, 밀콤이다인신제사는 페니키아 지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두로와 시돈이란 큰 도시가 자리한 페니키아는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한 항구 도시다. 항구 도시는 점집, 여관, 술집과 창녀가 많다. 또한 인신공양을 드린다. 우리나라 심청전도 바다의 신을 달래기 위해 사람을 사서 바다에 던진 것이다. 인산 공양은 대체로 고대 항구 도시에 자주 행해지던 제사이다인신공양의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신을 달래기 위해서다. 또하나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세번째는 첫번째와 통한다. 잘 먹고 살 살기 위해서다. 자신의 아이를 그모스의 내민손 위에 올려 놓는다. 불로 인해 뜨거워진 손은 아이를 태워 죽인다

18:21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57:5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그모스 제단은 힌놈의 골짜기에 세워져 있었다. 모든 우상을 싫어하시지만 몰렉에 대한 인신제사는 극도로 혐오하고 계심을 발견할 수 있다. (출처-https://392766.tistory.com/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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