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내려다본 아부심벨 대소신전 (출처- http://blog.naver.com/toads/20057870298)
대신전과 소신전 (출처- http://oldtestament.maru.net/)
아부심벨 대 신전
고대 이집트의 암굴신전(岩窟神殿) 이다. 이집트 애스원 남쪽 나일강 서안의 누비아 지방의 아부심벨에 있는 암굴 신전으로 고대 이집트 제 19왕조의 람세스 2세(재위 BC 1301∼BC 1235)가 천연의 사암층을 뚫어서 건립했다. 대신전 북쪽의 소신전 정면에는 왕과 왕비의 입상이 세워져 있다. 애스원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지역에 있던 것을 유네스코에서 1968년 현재의 지역으로 이동시켜 재건하였다. 대신전은 정면 높이 32m, 너비 38m, 안쪽 길이 63m이며 입구에 높이 22m의 람세스 2세의 상 4개가 있다. 제1실에는 람세스 2세를 오시리스 신을 본떠 만든 8체의 상과 6면의 넓은 전쟁화와 명문이 있다. 제2실과 제3실의 벽화는 종교의식에 관한 것이고 제 4 실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데 지성소로서 왕이 신에게 제례를 지내며 신에게 기도하는 장소로 4개의 신상이 있는데 그건 태양신 라, 파라오 수호신 아문, 영혼의 신 프타, 그리고 자신을 신격화한 람세스 2세의 신상이 있다. 신전 내부는 항상 어두우나 람세스의 탄신일인 2월 22일과 그의 대관식인 10월 22일 에 해가 신전 제일 깊숙한 지성소 까지 비춰 신상의 전신을 비춘다 하나 죽음의 신인 프타에게는 일년 내내 빛이 비치지 않는 신비로움이 있다. 이로 인해 복원팀이 위치를 옮길때 일년에 두번씩 신전안 깊숙히 해가 비치도록하는 문제로 위치 선정에 많은 고심을 한 것이다. 람세스 2세가 100여명의 자녀를 가진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에게 알려진 자녀는 2명 뿐이다. 한명은 아버지가 죽은후 왕위에 오른 메르네프타이며, 다른 한명은 이집트 최초의 학자 또는 복구자로 알려진 카엠와세다. 카엠와세는 전대의 기념물에 새겨진 파라오의 이름을 지우고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은 것으로 유명한 아버지 - 이는 아마 최초의 역사 왜곡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와는 달리 옛 유적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것을 복원하는 데 자신의 전생을 바쳤다.
아부심벨 대 신전
아부심벨 대 신전 (출처- http://oldtestament.maru.net/)
신전앞에는 람세스2세의 동상이 4개 있으며 그 위에는 학문과 지혜의 신 원숭이 비비가 있다.
아부심벨 대 신전 (출처- http://blog.naver.com/ruby221)
아부심벨 대 신전 (출처- http://blog.naver.com/toads/20057870298)
아부심벨 대 신전 (출처- http://blog.naver.com/viva1143/100104581850)
람세스 거상 윗쪽의 원숭이 모양을 한 토트신을 확대한 사진 모두 22마리가 새겨져 있다
아부심벨 대 신전 (출처- http://blog.naver.com/toads/20057870298)
입구 바로 위 태양신 라(Ra)의 모습이다. '람세스(Ramses, Rameses, RA-MSS)'란 이름은 '라가 낳다'라는 뜻이다.
아부심벨 대 신전
정면에 새겨진 거대한 네 개의 석상은 바로 람세스 2세 자신을 표현한 것이다. 람세스 2세는 기원전 1290년(혹은기원전 1279년)에 즉위해 1224년(혹은 1213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이집트 기년이 부정확하여 대체로 추정할 뿐이다.
아부심벨 대 신전
아부심벨 대 신전
왼쪽에서 두 번째 람세스 상은 깨져서 무너진 상태를 그대로 보존해 놓았다.
아부심벨 대 신전
아부심벨 대 신전
아부심벨 대 신전 람세스2세의 동상
호루스와 람세스 (출처- http://blog.naver.com/ruby221)
입구 오른쪽, 람세스의 발 밑을 장식하고 있는 매의 석상들. 매는 호루스의 모습이며, 파라오는 호루스의 화신으로 여겨졌으므로, 매 석상은 아주 많다.
람세스 치세 초기는 전쟁의 시대였다. 목줄에 줄줄이 묶여 있는 전쟁포로들의 모습이 입구 오른편을 장식하고 있다.
아부심벨 대 신전 부조
입구 오른편의 거대한 부조
출구로 나가기 위해 대신전 남측면으로 돌아간다
부조
대신전 제 1 실에는 오시리스 신의 모습을 한 10 미터 크기의 입상이 8개 있다. 양벽면에는 힛타이트족과의 전투 장면이 부조로 되있다. 람세스의 손을 보면 3개가 보인다. 이는 신이 함께 한다는 의미다. 부조에서 보는 것 처럼 이 전쟁은 격렬한 전쟁은 아니었으며 람세스2세는 자신을 우상화 신격화 한 신으로 아부심벨 신전에 부조를 만들었다.
대신전 사당 (출처- http://blog.naver.com/viva1143/100104581850)
'카데슈 전투'의 장면
아부심벨 대신전 입구 정면은 거대한 람세스 모습의 8개의 기둥들이 양편으로 늘어선 홀이다. 그 오른편 뒷벽에는 이런 역동적인 부조가 새겨져 있다. 바로 유명한 '카데슈 전투'의 장면이다. 람세스 2세 재위 5년째(연도 불분명, 일반적으로 기원전 1274년 경),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의 무역로가 메소포타미아의 신흥 강대국 히타이트에 의해 위협받자, 파라오는 직접 군대를 이끌고 지금의 시리아 땅인 오론테스(Orontes) 강 유역으로 진격한다. 그에 대항하는 히타이트는 연합군을 편성하여 진격해오는 이집트 군을 카데슈(Kadesh, Qadesh) 근처에서 매복했다가 습격한다. 양측은 몇 차례의 지리한 공방전을 벌이고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수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전사자만 남긴 채 전투를 종결했다. 이후로도 양측은 전쟁을 종결하지 못하고 소모전을 되풀이하다가 국력이 기울어가는 것을 느낀 후에 비로소 평화협정을 맺게 된다.
라의 가호를 받으며 적을 징벌하는 람세스의 모습. 겁에 질린 적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제실 (출처- http://blog.naver.com/toads/20057870298)
석재로 건축한 사원이 아니라 암반을 뚫어 만든 사원이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하다. 가장 안쪽에 지성소가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제실들이 있다.
신전 내 왕의 이름 아부심벨 소신전, 네페르타리 왕비 무덤 신전 대신전에서 90m 떨어진 북쪽에 있는데, 정면 높이 12m, 너비 26m, 안쪽 길이 20m이며 입구에 높이 10m의 상 6개가 있다. 4개는 왕을, 2개는 왕비를 나타낸다. 제1실에는 12개의 하트르 여신상의 기둥이 있으며, 각 기둥에는 왕과 왕비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벽면에는 왕이 포로를 희생으로 신에게 바치며 왕비가 옆에 시립해 있는 그림이 있고, 제3실에는 공물봉헌(供物奉獻)의 그림이 있으며 안쪽 중앙에는 소의 모습을 한 하트르 신상이 있다. 아부심벨 소신전, 네페르타리 왕비 무덤 신전 아부심벨 소신전, 네페르타리 왕비 무덤 신전
하토르와 무트 여신으로 부터 축복을 받는 네페르타리 왕비 자신을 신격화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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