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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 마두라 회교사원

타종교신전/이슬람교사원

by baesungsoo 2005. 12.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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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라 회교사원, 

 

동부 자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교사원으로 꼽히는 마두라의 사원으로 모든 자재들을 아랍에서 수입해 건축했다고 한다.

 

마두라 사원

 

마두라의 황소경주

 

 

동부자바(JAWA TIMUR)

 

동부 자바에는 많은 사원과 아름다운 해변, 높이 솟은 백사장, 그리고 해변의정원 등이 있다. 바루란의 야생보호지역은 멸종위기에 있는 자바의 호랑이(현재는 5마리가 남아 있다.) 반텡과 루사(야생사슴), 공작, 그밖에 수십종의 새들이 보호되고 있다. 마두라섬은 페리를 타고 북으로 30분정도 가면 되는데 황소 경주로 유명한 곳이다. 문화적으로는 중부 자바의 것과 비슷하지만 동부 자바는 그 나름대로의 특이한 성격을 갖는다. 역사적 유산은 비옥함과 다채로움으로써 특히 남부의 산맥과 해안지역의 경관은 매우 인상적이다. 10세기경 중부 자바의 세력이 약해짐에 따라 이 공백을 채우는 또 다른 왕조가 동부 자바에서 일어났다. 1055년과 1222년 사이에 Kediri왕국이 번성했다. 엘랑가왕의 통치기간 동안에는 동부 자바와 발리 섬 주위에서 유리한 무역을 했으며 예술 방면으로도 뛰어왔다. 마하브하라타 역사 부분은 동부 자바인의 특성에 알맞게 번역되어서 보급되었고, 그래서 이 시대의 동부 자바는 사원예술의 보물적 가치를 갖게 되었다. 1292년 마야파힛왕조는 전체에 세력을 떨치기 시작했는데, 범위는 말레이반도와 필리핀의 일부분에까지 이르렀다. 마야파힛은 또한 중국과 기타 동남아시아지역과 유리한 무역을 했다. 오늘날 판클란에 있는 노천극장은 영화로왔던 이 시대의 이야기들을 공연한다. 멀리 있는 화산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발레의 아름다움과 관객 스스로의 상상력에 의해 여행객들은 쉽게 동부자바의 매력에 빠져들며 이 지방의 문화와 전경에 도취되고 만다. 

 

주요사원


1. 자고(Jago) 사원

이 사원은 1268년에 세워졌으며, 동부 자바의 가장 매력적인 사원중 하나이다. 민속이야기뿐 아니라 마하브하라타에서 나온 역사적인 장면들을 와양기법으로 판넬에 장식한다. 이 사원은 말랑에서 동쪽으로 8km지점에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

2. 키달(Kidal) 사원

동부 자바의 전형적인 사원으로서 쟈고사원에서 멀지 않다. 싱고사리 왕조의한 왕을 기리는 뜻에서 1260년에 완성되었다.

3.쁘나따란(Penataran) 사원

수라바야의 남서쪽으로 170km, 블리타의 북쪽으로 11km되는 곳에 위치한 14세기 중반에 세워진 싱고사리 왕조의 마야파힛 사원이다. 성곽과 누각은 마른땅 위에 웅대하게 서있다. 사원의 테라스는 라마야나의 양각으로 장식되었다.

주사원은 잘 보존되어 있는데, 보라비야야에서 갈라져 나온 동부 자바군에 의해 복제된 것이다.

4.싱고사리(Singosari) 사원

14세기 초에 지어진 이 사원은 동부 자바의 싱고사리 왕조에 의해 세워진 마지막 사원들 중의 하나이다. 입구 앞에 수호신으로 서있는 인상적인 돌그림은 1300년에 만들어졌다.

5. 마두라(Madura)

마두라 회교사원은 동부 자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모든 자제들을 아랍에서 들여와 건축 하였다. 마두라는 황소경기로 유명한데 수라바야에서 똑바로 가로질러 가면 Karapan Sapi또는 황소경주가 5월과 9월에 개최된다. 황소의 용모와 속도로 승패가 결정되며 이 열기는 섬의 각처에서 몇 주간 계속되는데, 마지막 경주는 이 섬의 수도인 파네카산에서 있다. 수메넵은 옛수도로 궁과 박물관이 있는데 이 지방 고유의 목공예품들을 보여 준다. 마두라는 또한 바틱으로도 유명하다. 이지역은 한국의 남방개발의 마두라 유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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