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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아마사원 (마조사)

타종교신전/도교사원

by baesungsoo 2006. 1. 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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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사         (출처- http://www.e-worldphoto.com/china) 

 

내항內港 입구에 위치한 이 사원은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한다. 포르투갈인들이 최초로 상륙한 것이 바로 이 곳이었다. 당시 포르투갈인들이 이 사원에서 모시고 있는 여신 '아마'阿媽의 이름을 따라서 이 장소를 '아마가오'(아마만灣)라고 불르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지명 '마카오'의 유래라고 한다. 사원안에는 폭풍속에서 여신 아마를 고향인 복건에서 데리고 왔다는 화려한 정크가 새겨져 있다.

 

아마 여신 사원, 마조사

 

사원입구

 

사원내부

 

사원입구 바위에 그려진 정크선

 

 

사자상

 

 

 

 

 

 

아마사원 (마조사)


바라 언덕 밑에 위치한 아마사원은 어부들의 수호신인 아마 여신을 섬기는곳이다. ‘아마’는 도교 여신으로, ‘마카오’를 세운 신화적 인물이자 어원이기도 하다. 아마 사원은 이를 기리는 뜻에서 4층짜리 누각으로 구성됐고 아마 여신을 기리기 위한 봉헌대가 사원 한 가운데 설치돼 있다. 아마 여신은 일부 숭배자들에게는 틴하우로 알려져 있다. 아마사원은 1554~1557년 사이에 이주해온 포르투갈인들이 이 땅을 마카오로 부르게 되는 근거가 되었다. 사원 입구에는 중국 정크선이 그려진 둥근 돌이 있고 반대편에는 아마전설에 대한 디오라마와 아마 축제의 그림들이 전시된 해양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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