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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에스테르곰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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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09325)


헝가리의 옛 수도 에스테르곰왕궁 언덕에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헝가리 12세기에 증·개축된 최초의 왕궁이 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은 제일 높은 돔이 107m인데, 돔 아래에 있는 인테리어 높이는 71.5m에 달한다. 대성당의 너비는 양 옆에 있는 탑을 포함하여 48m이며, 양 옆 탑의 높이는 57m이다.  대성당 전면에는 거대한 8개의 원주가 있으며, 성당 후면에는  대형 아치 벽이 있다. 1241년 몽골의 습격을 계기로 수도는 에스테레곰에서 부다페스트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 후 왕궁은 16, 17세기 터키의 점령 중에 파괴된다. 지금은 옛 모습을 재현하여 왕궁박물관이 되었고 헝가리의 가장 오래된 왕실과 예배당의 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왕궁 언덕 아래는 1882년에 완공된 노란색 대주교관이 있다. 현재는 건물 일부가 14세기부터 18세기의 헝가리 종교화와 장식품들을 전시하는 기독교미술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소장품은 부다페스트 국립미술관 다음이라고 한다.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09325)

 

인구는 2만 9751명(1991)이다. 스트리고니움(strigonium) 또는 독일어로는 그란(Gran)이라고도 한다. 부다페스트 북서쪽 약 50km에 있다. 처음에는 켈트족(族)이 살았으나 이어 로마령(領)이 되었으며, 5세기에는 훈족의 침입으로 로마지배는 종식되었다. 10세기에는 헝가리인(마자르족)이 이주해왔다. 헝가리의 초대 왕 이스트반 1세가 이 곳에서 대관식을 치렀으며, 이후 아르파드 왕조 때에는 왕도(王都)가 되었다. 이 시대에 이미 대주교(大主敎) 교구가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헝가리 가톨릭의 중심이 되고 있다. 전략적인 위치로 인해 수많은 침략이 있었으며, 왕궁의 언덕에는 왕궁 박물관이 있다. 언덕 가운데에는 이슈트반 1세가 건설한 헝가리 최대의 대성당인 바질리카 (Bazilika)가 자리잡고 있는데 성당 안에 있는 그림도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09325)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jt38/5337)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touryun1945/250)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헝가리 건국의 아버지 성 이슈트반 대제 동상

 

에스테르곰 대성당               (출처- http://blog.daum.net/touryun1945/250) 

 

성 이슈트반 대제 금형 판넬       (출처-  http://blog.naver.com/losthane)

 

에스테르곰 대성당 정원               (출처- http://blog.daum.net/touryun1945/250)

 

에스테르곰 대성당 정원               (출처- http://blog.daum.net/touryun1945/250)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jt38/5337)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성당 중앙 돔은 사방 창으로부터 빛이 들어온다. 장엄된 성상 벽화나 조각은 르네상스양식을 되살리고 있다. 그중 특별한 성화는 제단에 있다. ‘성모 마리아의 승천’ 이탈리아 화가 그리골레티(Grigoletti)의 작품으로 1856년 완성된 13.5×6.6m의 대형화다. 성화 아래는 피에트로 보나니에 의해 조성된 조각으로 꾸며져 있다. 왼쪽으로부터 성 마틴, 젊은 성 에메리크와 함께있는 성 게라르트, 성 아달버트 그리고 페치(Pecs)의 대주교 성 마우루스의 네 성인 대리석상이 있다. 그뒤에는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부조돼 있다. 제단의 기층에도 이삭의 헌제, 양치기 모세를 주제로 한 부조가 있다. 제단 천장에는 루크비히 모랄트의 ‘삼위일체의 승리’프레스코화가 그려져있다. 성당 오른쪽에는 보물관(Kincstar)이 있다. 오른쪽부터 차례로 이슈트반, 겔레르트, 라슬로 등 헝가리가 말하는 대표적인 성인의 성체 일부가 안치돼 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아르파트 시대(9세기 말)의 금세공 및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공예품, 역대 대주교의 의복, 왕의 십자가와 성배 등 귀중품들이 진열돼 있다. 보물관 입구에는 성체대(monstrance)가 있다. 주로 10세기의 것이다. 금은 물론 온갖 보석으로 꾸며진 성체대는 성당에서 사용되는 상징이나 성물 중의 하나이다. 

(글 요약- 김항제,한국종교연구소장, http://blog.daum.net/bolee591)

 

대성당 내부 제대              (출처- http://blog.daum.net/jt38/5337)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대성당 내부 돔              (출처- http://blog.daum.net/jt38/5337)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대성당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jt38/5337)

 

돔에서 본 풍경들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돔에서 본 풍경들, 도나우강               (출처- http://blog.naver.com/lylyly7/15010570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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