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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남섬)

성지순례/인도,아프리카,호주 등

by baesungsoo 2006. 7. 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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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블로그 > 불로그 속의 향취로운 삶의 공간......)

 

시중심에 위치해 있는 영국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이다.  탑의 높이는 63m로 안쪽으로 133개의 계단을 올라간 곳에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남알프스(Southern Alps) 산봉우리들도 내다볼 수 있다. 대성당의 광장은 항상 마술사 공연, 전시회, 가두 연설 등 다채로운 각종 활동이 이루어지며 음식 시장, 쇼핑센터들이 즐비해 있다.  과거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성당건물이 약간 흔들려, 성당 첨탑이 손상되어 첩탑이 성당광장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블로그 > No Pain~!~! No Gain~!~!)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블로그 > Nostalghia's blog)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옆 십자가 기념탑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앞 기념탑

 

야경

 

야경

 

야경

 

내부  (출처- http://www.nagne21.net/)

 

내부 제단

 

입구 위 장미창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인구 35만명을 가진 국제공항을 갖춘 남섬 최대의 도시이며 '정원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울만큼 도시 구석구석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3헥타르당 1헥타르가 공원이나 보호구역 혹은 레크리에이션 구역으로 이용되며 도시 곳곳에서 포근한 느낌을 주는 영국산 우람한 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우아하고 고풍스런 영국식, 고딕식, 식민지식 등의 각기 다른 건축양식을 접할 수 있으며, 웅장한 건축물과 우아한 공원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고전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라 할 수 있다. 도시가 남섬에서 가장 큰 켄터베리 벌판에 근접하여 이 인근지역에서 나오는 모든 농산물의 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중심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대학은 켄터베리 대학과 함께 농업대학인 링컨대학이 유명하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주민들은 영국계의 백인들이 주로 이루고 있다. 최초의 한국 이민자들이 녹용업계와 수산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속에서 이민자들이 살기에 좋은 도시라는 평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다음으로 한인이 많이 거주한다. 또한 남섬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남섬의 다른 도시로 가는 교충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초기 뉴질랜드 이주자들이 고향 영국의 옥스퍼드를 그리워해서 만들었다는 이 영국풍의 이도시의 8분의 1이 공원과 녹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국 고딕 양식의 중후한 건축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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