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상
26미터의 조각품으로,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최후의 예수님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얼굴을 지탱하는 버팀목은 6개의 카타콤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예수상의 특징이다. 예수상은 정관모 장로의 신앙고백이 담긴 특별한 작품이다. 15년 동안 자신의 얼굴을 조각하려던 정 장로는 C뮤지엄 개관을 준비하며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나를 높이려고 했던 자만심을 뉘우치고 크리스찬이 가장 자랑하고픈 얼굴을 조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관모 장로(69, 영암교회)는 20년 동안 제주도에서 신천지미술관을 운영하던 중 2002년 기독교미술인협회로부터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을 수상하면서 “기독교 미술 중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뜻을 품고 양평에 C뮤지엄을 개관했다. 8백여 조각품에서 하나님을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인 ‘C아트 뮤지엄’은 경기도 양평 양동리에 소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독교 조각 미술공원이다
출처- 기독교타임즈 2006.11.22 윤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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