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고새 (도적, 속임, 교회)

본문

블로그 > Merry X-mas, Jehovah shalom !! 

 

대전동물원   (블로그명 : parkyn41님의 블로그)

 

Partridge(자고새, 메추라기?)


자고새(성경에는 메추라기로도 번역되었음)는 예레미야 17:11 에 근거하여 속임과 도적질의 상징이기도 하고, 또한 교회와 진리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예레미야 17:11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아서, 인생의 한창때에 그 재산을 잃을 것이며, 말년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신세가 될 것이다

자고 [鷓鴣]새는 꿩과의 새로 메추라기와 비슷하며 날개는 누런빛을 띤 녹색이고 등, 배, 꽁무니는 누런 갈색이다. 목에서 눈에 걸쳐 까만 고리가 둘려 있으며, 부리와 다리는 붉다. 한국, 중국, 유럽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 32∼35cm, 몸무게 500∼600g, 날개를 편 길이 46∼53cm이다. 깃털의 빛깔은 회색이고 갈색이 섞여 있다. 2개의 검은색 눈썹이 목 옆면 아래에서 가슴 위쪽으로 목을 휘감아 귀 뒤쪽까지 이른다. 뺨은 흰색이고 수컷의 경우 흰 부위가 더 넓다. 부리와 눈 주위의 테두리는 산호빛 붉은색이다. 갈고리발톱은 붉은색이고 수컷은 며느리발톱이 있다. 건조하고 메마른 바위로 된 경사지, 개방된 산림 지대, 경작지 등에 서식한다. 30∼40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함께 지낸다. 매우 민첩하고 감각도 예민하며 경계심이 강한 새로, 돌이나 풀 사이에 몸을 숨긴다. 수컷은 투쟁심이 강하여 자기 영토를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감시하고 침입자가 있으면 즉시 달려가 쫓아버린다. 날개를 시끄럽게 퍼덕이면서 낮게 난다. 주된 먹이는 나뭇잎·씨앗·곡식·풀·곤충·연체동물 등이다. 바위 사이의 구멍을 마른 풀과 깃털로 덮어 둥지를 짓는다. 한배에 10∼12개의 알을 낳으며 부화기간은 24∼26일이다.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발칸반도, 그리스 등 유럽 남동부에 분포한다(네이버 검색) 


자고새와 관련된 성경구절   (글 출처- 블로그 > u-다니엘의 텃밭)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삼상 26:20)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렘 17:11)


자고새를 주제로 하는 글에 어울리는 말 - 불치의 병, 탐욕의 사람, 자고새의 허망한 포란과 불행, 진실과 믿음, 꿈을 잃었다, 상상임신


자고새의 습성에 대해 알려진 상식-  자고 새는, 남의 알을 훔쳐다가, 그것을 자기 알처럼 품어서 부화시킨다. 허망한 꼴을 당한다. 자기 알뿐만 아니라 동료의 알도 훔쳐다가 부화시키는 새. 아리스토텔레스의 기록에 따르면 자고새는 서로 다른 둥지에서 암컷과 수컷을 나누어 부화한 다음에 서로 새끼를 번갈아 훔친다고 하였다. '꿩'과에 속하는 산 메추라기의 일종, 남의 알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고, 품안에 품고서 20여일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정성을 다하여 새끼가 알에서 깨어 나오게 한답니다. 알에서 깬 새끼가 잘 자라도록 먹이를 물어다 주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극진한 사랑으로 돌보고 키워 줍니다. 그런데 자고새의 품에서 자란 새끼들은 스스로 생활할 수 있게 되면 자기 어미가 아닌 것을 알고서 자고새의 품을 떠난다. 이 새는 도망갈 때도 날지 못하고 뛰다가 화를 입는다. 날아서 도망치지 않고 뛰어서 도망쳐 바위 짬에 숨으려는 것을 쫓아가면 이미 힘이 빠져서 사냥꾼이 던지는 막대기에 맞아 쓰러진다. 자고새가 둥지에다가 알을 품고 있으면 뻐꾸기가 살짝 와서 자고새 알을 떨어뜨리고 뻐꾸기 알을 그 둥지에 넣어둔다고 해요. 그럼 자고새는 그게 뻐꾸기 알인지 자고새 알인지 구분 못하고 계속 품고 있다가 보면 자고새도 알을 까고 뻐꾸기 새끼도 둥지에서 알을 깐답니다. 그러면 뻐꾸기 새끼가 자고새 새끼보다 커서 자꾸 자고새 새끼를 밀어 떨어뜨려 죽이고 자기만 남게 되는데도 자고새는 이 새끼가 뻐꾸기 새끼인줄 전혀 모르고 자기 새끼인줄 알고 부지런히 먹이를 갖다 주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뻐꾸기 새끼가 자고새 밑에 머물지 아니하고 날라가 버린다는 거지요.



자고새에 대한 성경의 은유


1. 저주

2. 망령되고 거짓된 혀로 재물을 얻은 자, 정당치 못하게 취득한 부, 불의로 치부, 타인의 재산을 도적질, 경영 성적에 대한 유혹, 회계 부정, 회사 모양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도덕 불감증과 빗나간 탐욕, 종업원들과 주주의 이익을 외면한 채 게걸스럽게, 교활한 사기, 욕심을 부리고 집착, 내용보다는 겉으로만 그럴싸하게, 시늉만 충실한 척, 빈 가슴

3. 세상적인 재물에 저희 행복을 두는 자, 어리석음, 재산을 모으기 위하여 알을 품듯이 심사숙고, 실망을 거두는 것, 세상 힘을 의지하는 사람, 사람이나 물질이나 권력을 의지하는 인생, 지식의 힘, 과학의 힘, 기술의 힘, 육의 힘, 권세의 힘

4. 불의한 일을 계속 쌓아가는 사람, 우상과 인간을 의지

5.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사람, 인본주의를 축적, 도덕 수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지지 않고 잘 되어가는 모든 일들, 인간적으로 좋아보이면, 인간의 방법, 사람을 피난처로

6. 한국 벤처의 신화’ 터보테크, 로커스, 그라비티

7. 관련 말씀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진다, 일시적인  재미가 있고 즐거움이 있고 육신의 안일에 빠져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