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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숭성사 대리삼탑 (대리)

타종교신전/불교사원

by baesungsoo 2007. 4.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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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삼탑(大理三塔)    (출처- http://www.e-worldphoto.com/china) 


대리삼탑(大理三塔)은 숭성사삼탑(崇聖寺三塔)이라고도 불리는데, 1961년에 국가중점 문물단위 중의 하나로 지정될 만큼 중국의 유명한 불탑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대리 주변에는 이곳 말고도 수많은 고탑이 있는데, 대리의 상징으로 불릴만큼 삼탑은 대리의 지나온 시간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곳은 대리고성 북쪽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천심탑(千尋塔)이라 불리는 70m 높이, 16층의 주탑(主塔)과 그 주변에 남북으로 대탑을 모시는 듯한 10층 40m 높이의 고탑 2개가 서있다. 주탑은 서안의 대안탑, 소안탑과 같이 당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6년 지진으로 인해 약간 기울어 있다. 또한 2곳의 작은 탑은 송대 대리국이 있었던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불상, 연화, 화병 등의 조각이 탑을 둘러가며 새겨져 있다. 또, 이곳에서 1km 떨어진 삼탑도영공원(三塔倒影公園)에서 이 탑을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공원내의 연못에 거꾸로 비친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이 것이 대리삼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최근 이 세개의 탑을 복구하면서 680여 건의 물건이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도 대리국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서 보관되고 있다. 삼탑으로 유명한 이곳은 제 명칭은 崇聖寺의 삼탑이라고 한다. 창산 아래 이해 호수를 전망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탑은 모래, 진흙, 석회를 섞어서 만든 것으로 이 세가지를 섞어 쌓아 놓은 다음 위에서부터 하나 하나 조각하여 내려오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조각 자체는 그렇게 작품성이 있는것 같지는 않았다. 워낙 단단해서 예로부터 지진이 많았던 이 지방이지만 탑은 원형 그대로 보존이 되어진단다. 그렇지만 어느해 강한 지진에 양쪽에 있는 작은 탑들은 피사의 사탑처럼 약간씩 기울어졌단다. (출처- http://blog.daum.net/anch1 )

 

(출처- http://blog.naver.com/klimt104) 

 

 

 

(출처-  http://blog.daum.net/anch1 )

 

(출처- http://blog.naver.com/rhaudgus9979)

 

 

 

(출처-  http://blog.naver.com/bagahi/50008435720)

 

천심탑(千尋塔)이라 불리는 70m 높이, 16층의 주탑(主塔)

 

남북으로 대탑을 모시는 듯한 10층 40m 높이의 고탑 

 

숭성사 전경

 

숭성사는 최근에 대규모의 종루와 관음당이 복원되었다. 사진은 종루에서 바라본 雨銅觀音殿.

 

코끼리 열차같은 차를 타고 절의 맨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절 아래로 얼하이호수가 보인다. 

(출처-  http://blog.naver.com/bagahi/50008435720)

 

대리삼탑도 보인다. 대리는 천혜의 요새다. 동쪽으로는 얼하이호수가 서쪽으로는 창산이 자연적으로 막아주고 있다. 그런 따리국을 쿠빌라이 칸이 설산인 창산을 넘어 쳐들어왔다.

 

 

 

 

 

 

 

  

 

 

 

숭성사

 

내부 천장의 봉황문

 

관음보살상

 

 

 

 

 

 

밑에 돌맹이로 한번씩 때리면 개구리 소리가 들린다는데 알고보니 저 바위를 치는 소리가 메아리로 돌아와서 그런거에요  (출처- http://blog.naver.com/rhaudgus9979/60034643476)
 

석가모니 탄생 설화와 얽힌 구룡이야기가 그 앞에 현대식으로 형상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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