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일 하노버 시장교회 (하노버)

성지순례/서유럽(독일)

by baesungsoo 2013. 1. 8. 13:38

본문

하노버 시장교회          (출처- http://weekly.encyber.com)

 

1349- 59년에 건축된 교회로 2차대전 중 파손되었으나 이후 재건된 교회이다.

 

하노버 시장교회

 

 하노버 시장교회

 

하노버 시장교회

 

종탑, 다윗의 별이 인상적이다.

 

종탑

 

지붕

 

하노버 시장교회 입구

 

문 조각물

 

하노버 시장교회

 

하노버 (Hannover)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의 주도이다. 라이네 강 기슭, 하르츠 산지가 넓은 북독일 평야와 이어지는 곳에 미텔란트 운하를 끼고 있다. 52만(1992년)의 도시이다. 독일 북부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의 요지이며, 철도·고속도로·항공으로 베를린과 연결된다. 자동차·기계류 생산을 비롯해 다변화된 공업구조를 갖춘 금융·무역의 중심지이다. 1947년 하노버에서 처음으로 열렸고, 지금은 하노버 박람회로 불리는 독일 공업박람회가 이 도시의 전후 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100년에 처음으로 기록에 나타났으며, 1241년에 자치시로 인가를 받았고, 1386년에는 한자 동맹에 가입했다. 1495년부터 벨프가의 칼렌베르크-첼레 계파에 속했으며, 1636년에는 그 계파의 중심지가 되었다. 1714년에 이 가문의 게오르크 루트비히가 영국 왕 조지 1세가 되었다. 1815-66년에 이 도시는 하노버 왕국의 수도였으나 1867년 프로이센에 합병되었다. 후에 하노버 주의 주도가 되었으며, 1946년에는 니더작센 주의 주도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 이 도시의 60%가 파괴되었으나 현대적인 도시로 재건되었다. 현재 고도로 산업화되었으나 여전히 공원과 숲이 보존되어 있어 '전원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명한 자연경관으로 대공원, 넓은 하노버 숲, 마셰 호, 헤르만-뢴스 공원, 슈타트 공원, 동물원 등이 있다. 역사적 건물의 대부분은 제2차 세계대전중에 파괴되었거나 심하게 파손되었다. 재건되지 못한 건물들 중에는 철학자 G. W. 라이프니츠가 1676년부터 1716년 죽을 때까지 살았던 라이프니츠 하우스, 옛 성(1752), 관청(1550)이 있다. 재건된 건물로는 옛 시청(1435-80), 오페라 하우스(1842-52), 시장교회(1349-59), 십자교회(1333), 라이프니츠 묘가 있는 노이슈테트 교회가 있다. 폐허가 된 장크트길레스 교회(1347)는 전쟁 희생자를 위한 기념관으로 남아 있다. 새로운 관청이 옛 라이네 성(1636-40, 1817-42 재건) 주변에 건설되었는데, 이 성은 하노버 왕실의 옛 거주지로 복구되어 니더작센의 주의회가 열린다. 재건된 박물관으로는 박물학·선사학·인종학에 관한 니더작센 주립박물관, 이집트·그리스·로마·사이프러스·에트루리아의 골동품과 중세 교회의 예술품이 소장된 케스트너 박물관이 있다. 빌헬름 부시 박물관에는 특이하게 만화가 소장되어 있다. 이 도시에는 1831년에 설립된 종합대학과 수의대학을 비롯해 여러 대학이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