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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출처- http://blog.naver.com/jinirock78)
사진은 S.padlo Maggiore인데 그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카타콤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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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지하세계로 들어가기 전 한때 네오 황제가 공연을 하기도 했던 극장터를 먼저 둘러 본다. 어느 건물에 들어서면 홀에 대뜸 침대가 하나 보이는데 그것이 비밀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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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침대를 밀어내고 그 밑의 문을 열면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배우들이 무대를 오르내리던 곳, 일종의 '뒷무대'인 샘이다. 극장터가 발견되고 관리되기 전 우후죽순 늘어난 시가지 때문에 양쪽이 막혀 있다. 어떤 곳은 발견 당시 개인 오토바이 창고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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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비밀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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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지하 통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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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지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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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지하 통로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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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극장 기둥
건물을 나오면 구시가 주택가이다. 사진은 지금도 남아 있는 고대 극장의 관중석 기둥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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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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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다시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세계 대전 당시의 사진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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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지하세계 입구 옆에 있는 성당의 지하창고로 길고 좁은 돌계단이 성당으로 연결되어 있다. 와인과 각종 음식물을 저장했는데 환기창과 자연적 습도 조절 기능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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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세계 대전 당시 대피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라 전쟁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그 중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얼굴 낙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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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지하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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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촛대를 들고 가이드를 따라 '지하수 저장고'로 들어간다. 예전의 모습을 복원한 것이다. 이 물은 피난민들이 전쟁 중에 식수로 활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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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카타콤
그 외에도 전쟁물자나 식품 저장고,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 모형과 '예술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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