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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다르 성 도나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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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다르 (Croatia Zadar)   (이하 사진 출처- http://kr.blog.yahoo.com/lee1004gg


'베네치아의 선물'이란 뜻의 자다르는 북달마시아 지방의 중심도시다. 로마제국 시대부터 문헌에 나오는 오래된 도시로, 중세에는 슬라브의 상업,문화의 중심지였으며 달마티아의 주도였다. 14세기 말 크로아티아에서 처음으로 대학이 세워진 곳이다. 크로아티아어로 된 신문이 처음 발행된 도시란 점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이 아주 강하다. 100년 전까지만 해도 땅속에 묻혀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로마광장을 중심으로 역사유적이 산재해 있다. 9세기께 유럽 최대의 성당 가운데 하나였다는 도나트성당이 그 중 하나다. 수녀원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사람의 팔과 머리 형상의 금·은 세공품이 눈길을 끈다. 각각의 세공품 속에는 이 지방에서 활동한 성인들의 해당부위 뼛조각이 들어 있다고 한다. 자다르 구시가지 또한 로마시대부터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대리석으로 바닥이 깔려있다. 자다르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노천시장이다. 지금과 같은 도시는 로마시대에 벌써 만들어 졌다. 케사르시대에 요새화 했고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성벽과 탑 그리고 출입문들을 내륙 쪽으로 향하는 방향에 만들었다. 도시의 서쪽부분은 집회장소(Forum)이며 바실리카 성당과 수도원이 있는 사원이 있다. 도시 성벽 밖에는 원형경기장과 묘지가 있다. Vransk호수로부터 물을 끌어오던 수로교는 일부분 남아있다. 고대도시 안쪽은 일련의 교회와 수도원이 만들어질 때 중세도시로 발전 됐다. 중세 때 자다르는 완전한 도시 면모를 갖춘 곳이었으며 지금도 그런 모습이 남아있다. 2차세계 대전 때는 폭격으로 인하여 모든 도시가 파괴 되었고 일부분만을 복구 하였다. 16세기엔 베니스인들이 내륙쪽을 향하는 도시방어벽을 새로 만들었다. 새로운 방어벽 시스템으로 오각형 모양의 요새를 보강 했고 또 다른 도시를 이 고대도시 바로 앞쪽에 건설 했다. 동시에 공공 물탱크 3개를 만들었다. 16세기 전반에 르네상스 스타일의 건물을 계속해서 만들었다. (성모 마리아 성당을 개조 했다.) 17-18세기에 성벽과 탑 사이에 방어용 참호(Fosa)를 팠었고 이태리가 이곳을 차지 했을 때 완전히 묻어 버렸다. 비록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도시의 요새가 파괴 되었지만 성벽은 항구와 도시를 따라 서있으며 지금은 그 당시 주추돌들과 도시 전체가 보존되어 오고 있다. 자다르는 앞바다의 풍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40여개의 섬이 산재한 코르나티제도가 많은 문학작품에 등장할 정도로 아름답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12야'의 무대도 코르나티제도라고 한다.

 

크로아티아 자다르 (Croatia Zadar)   (출처- http://blog.empas.com/jae3802/23633845)

 

성 도나트성당

 

성 도나트성당(좌)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19339)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56410

 

중세 초기 크로아티아의 기념물로 자다르를 상징하며 로마 포룸에 있다. 처음 교회는 27m높이인 삼위일체 탑이었다. 그러나 전통에 의하여 9세기에 주교 Donat가 성당을 세웠다. 16세기 부터는 성 도나트 (St. Donat) 의 성당으로 불렀다. 성당은 원통형 모양으로 만들어 졌고 내부는 이중 공간으로 되어있다. 오랫동안 신성한 예배 기능에는 벗어난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행사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엔 성 도나트의 음악의 밤을 오랫동안 열었었다. 성당 옆에는 11세기부터 있었던 주교 궁전이 있다. 로마시대부터 르네상스까지 이 건물은 여러 번을 다시 지었다. 현재의 모습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다시 만든 것은 15세기 때이다. 지금의 외관은 183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성 도나트성당과 포름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56410)

 

포름광장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56410)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56410)

 

성 도나트성당, 주교궁전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56410)

 

성 도나트 성당

 

성 도나트 성당

 

성 도나트성당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 도나트 성당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7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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