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얼음 교회' (출처- http://www.smh.com.au/world/ice-church-a-labour-of-love-recalling-villagers-prayers-20111230-1pfir.html)
영국 오렌지 뉴스는 2011.12. 29일(현지시간) 독일에 '이글루 교회'가 1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체코 접경지역인 미테르피르미안스로이트(Mitterfirmiansreut)의 작은 바이에른 마을에 세워진 이 교회는 지난 1911년 이 지역 주민들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 길이 10m, 폭 20m이며 17m의 타워로 세워진 얼음교회는 좌석수가 약 190석 정도이다. 당시 인구가 적은 마을에 교회가 들어서지 않자 주민들이 항의 차원에서 눈과 얼음만 가지고 교회를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설원 위에 세워진 이 교회는 올 겨울이 끝나면 녹아 사라진다.
독일 '얼음 교회'
얼음교회
중국의 하얼빈에서 열린 '국제 눈, 얼음축제'에 등장한 얼음교회
스웨덴 북부의 한 얼음 교회에서 신랑.신부가 혼인 서약을 하고 있다. 최근 핀란드.캐나다.알래스카 등지의 얼음 호텔 내에 지어진 얼음교회에서 치르는 이색 결혼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웨덴 AP=연합]
일본 홋카이도의 알파 리조트 토마무 호텔에 지어진 얼음 교회에서 일본인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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