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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초혼묘, 봉화탑 (병천)

성지순례/한국 성지(개신교)

by baesungsoo 2017. 5.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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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묘>





유관순열사 초혼묘, 시신은 없지만 그를 추모하는 초혼묘를 만들었다 

 

유관순열사가 1920년 9월 28일 오전 8시 20분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 이화학당 주선으로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으나 이후 이태원 공동묘지가 일제의 군용기지로 쓰이게 됨에 따라 미아리 공동묘지로 이장하는 가운데 열사의 유적은 흔적도 없이 망실되었다. 이에 열사의 원한을 풀어 드리고 영혼을 위로하여 편 히 잠드실 초혼묘를 매봉산 중턱에 봉안하였다. 초혼묘는 6각의 뿔형태로 각 면에는 열사의 기도문을 비롯하여 비문을 적혀 있다. 1989.10.12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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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탑>




사적 230호 봉화대

 

봉화지는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봉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유관순열사가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의거 전날인 1919년 3월 31일 밤 다음날(4월 1일)의 거사를 각지에 알리기 위하여 봉화를 올렸던 곳이다. 화강석으로 만들어진 사각형의 기단위에 봉화대와 봉화탑을 1977년 10월 12일 건립하였다. 봉화탑에는 봉화탑 찬가가 새겨져 있다.








<기타 유관순 관련 기념비>


아우내 3.1운동 독립만세 기념탑 (병천시내)


아우내 3.1운동 독립만세 기념탑

 

1919년 4월 1일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순국한 수많은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아우내장터가 내려다 보이는 구미산에 1947년11.26일 유관순기념사업회에서 세웠다. 아우내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선열들의 이름이 새 겨져 있다. 이날 아우내 3.1독립운동 기념비 준공식에는 수천 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과 이시영 부통령, 오천석 문화부장관 등이 참석하여 추도사를 하였고 기념비문은 위당 정인보 선생이 짓고 일중 김충현 선생의 서예작품을 각인하여 세웠다. 기념물 제58호, 병천리 구미산 73-2, 1947년 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에서 이곳에 만세기념탑을 세웠고 1986년 충남도에서 이곳을 사적지로 정하였다.


유관순 기도비, 독립기념관


유관순 기도비, 독립기념관


유관순 기도비, 독립기념관

목천 기미독립운동 기념비


1919년 3월 1일 조선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에 뒤이어 1919년 3월 14일 목천공립보통학교 학생 171명이 총궐기하여 태극기와 농기를 앞세워 독립만세를 소리높여 외치고 목천읍내를 누비며 강열한 항일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 곳 학생의거는 천안지방에서 최초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로서 이 고귀한 독립운동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89년 3월 14일 기념사업회에서 기념비를 세웠다. 목천초등학교 교정의 기념비 앞에서 매년 3월 14일에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입장 기미독립운동 기념비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에서 양대 사립 광명학생 및 직산 금광회사 광부 등 70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소리높이 외치면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 4월 27일 기념사업회에서 기념비를 세웠다. 입장명 양대리 소재 기념비 앞에서 매년 3월 20일에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높이 9m, 폭 2.42m, 두께 0.9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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