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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성벽

성지순례/이스라엘

by baesungsoo 2017. 9.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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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성벽   (출처-http://biblia.co.il/%eb%8a%90%ed%97%a4%eb%af%b8%ec%95%bc%ec%9d%98-%ec%84%b1%eb%b2%bd-3/)


2007년에 에일랏 마잘 (Eilat Mazar) 이 다윗성으로 추정되는 곳을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실은 다윗의 궁전을 찾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기대하지 않았던 발견을 하게 된다. 다윗 성터 위에 5m 두께, 그리고 30m 길이의 느헤미야 시대의 성벽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52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 당하기 전의 웅장한 예루살렘 성 (667,731 m2)을 모두 완벽하게 복원하기란 재원이나 시간 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당장에 돌아온 백성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작은 방어성을 건축한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경사가 매우 급하고 공사를 하기 어려운 성의 동쪽 편 기드론 골짜기 부분은 경사면이 아니라, 그 보다 위쪽에 비교적 공사가 용이한 지역에 성벽을 쌓아 올렸다바로 그 부분이 발견된 것이다


느헤미야 성벽    (출처-http://biblia.co.il/%eb%8a%90%ed%97%a4%eb%af%b8%ec%95%bc%ec%9d%98-%ec%84%b1%eb%b2%bd-3/)


445 BCE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페르시아의 속주가 된 유다의 통치자로 오기는 하였지만, 느헤미야에게는 산발랏와 도비야의 위협이라는 상상치도 못했을 돌발 상황이 있었다. 성벽 공사하기도 바쁜 와중에 일꾼의 절반은 창을 잡고 경계를 서야했고, 밤에는 파수를 봐야했다. 낮에 일하는 이들도 늘 긴장과 불안 속에서 일해야했다 (4). 그러니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유다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역량의 100%를 다 쏟아 부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121,405m2 (대략 37,000)의 성을 두르는 성벽을 52일만에 세웠다는 것은 그야 말로 기적이라는 말 밖에는 설명할 다른 말이 생각 나지 않는다. (6:15).


(출처-http://blog.daum.net/pks0383/442)

(출처-http://blog.daum.net/pks038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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