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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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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참새목까마귀과     (출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07)
서식지 농경지, 산지, 하천, 강하구, 개활지
먹이 잡식성(볍씨, 식물의 열매, 곤충, 죽은 동물의 시체, 음식물 찌꺼기 등)
크기50~54cm
학명Corvus corone
수명19


특징          (출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07)  

다른 종류의 새에 비해 대뇌가 발달해 학습능력이 좋은 새로 알려져 있다.
과시 행동을 할 때에는 날개를 늘어뜨리고 꼬리를 펴고 머리를 상하로 흔들면서 운다.
바닥에 내려와 먹이를 구할 때는 걷다가 통통 튀기도 하는 재미있는 행동을 보인다.
대규모 무리를 짓지 않으며, 소규모 무리로 몰려다녀요. 번식기에는 둥지를 지어 새끼를 키우고 새끼가 모두 떠난 후에는 둥지를 이용하지 않고 숲의 특정장소를 잠을 자기위한 보금자리로 이용한다.
무리 내에는 우두머리가 없기 때문에 이동을 할 때 질서 없이 흩어져 이동한다.
까치와 함께 해충을 잡아먹기도 하지만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새로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번식정보      (출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07)  

도시나 농촌의 산림 내 침엽수림의 높은 나무에 주변의 나뭇가지를 이용해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지어요. 둥지 내에는 작은 나뭇가지, 깃털, 마른 풀 등을 깐다.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3~5개예요. 알을 품는 기간은 19~20일이며, 부화 후 30~35일이면 둥지를 떠나요. 둥지를 떠난 후에도 새끼는 일정기간 어미새와 함께 생활한다.
암컷이 주로 알을 품고 수컷은 먹이를 운반하는 역할 분담을 한다


(출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07)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약간 작다.
온몸이 검은색이며, 녹색의 광택이 있다.
부리와 이마의 경사가 완만하고, 윗부리는 휘어져 있다.
어린 새는 입안이 붉은 빛을 띠고, 몸 전체가 갈색 빛을 띤다.
큰부리까마귀와 유사하다.


까마귀    (출처-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1208)


가마리·가막귀라고도 하였다. 한자어로는 자오(慈烏)가 표준이고, ()·자아(慈鴉)·효조(孝鳥)·한아(寒鴉)·노아(老鴉)·오아(烏鴉)라고도 하였다. 학명은 Corvus corone orientalis EVERSMANN.이다. 까마귀과에는 전세계에 약 100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에는 8종이 있으며, 까마귀속 4종 중에 갈가마귀와 떼까마귀는 겨울새이고, 큰부리까마귀와 까마귀는 텃새이다. 까마귀는 도시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몸길이 50정도의 새로서 온몸이 자청색을 띤 흑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모양은 같으나 조금 작다. 야산과 농촌이 전형적인 생활터전이며, 나무 위에 둥우리를 튼다. 산란기는 3∼6, 산란수는 3∼5, 포란일수는 19∼20, 육추기간은 30∼35일이다. 밭이나 마을 부근에서 곡식낟알·곤충류·거미류, 작은 동물과 동물의 사체 등을 먹으며, 식물성 먹이도 많이 먹는 편이다. 비번식기에는 가족 단위의 큰 무리를 이루기도 하며, 반경 20∼30범위에서 잠자리로 모여들기도 한다. 까마귀의 체구는 큰부리까마귀보다는 작으나 갈가마귀나 떼까마귀보다는 크다. 날아가는 형태는 다른 종에 비해 완만하게 날개를 펄럭거리며 천천히 난다. 까마귀는 신령스러운 새로 앞일을 예언하는 능력이 있다고 인식되었다. 삼국유사1 사금갑조(射琴匣條)에는 까마귀가 비처왕을 인도하여 못 속에서 나온 노인으로부터 글을 받도록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처왕은 거문고갑을 쏘라.는 글의 내용을 보고 궁주(宮主)와 잠통한 내전의 분수승(焚脩僧)을 처치하였고, 정월 보름을 오기지일(烏忌之日)로 정하고 찰밥을 지어 제사하였는데, 이로부터 까마귀날또는 까마귀밥의 습속이 생겼다고 한다.

삼국유사5 낭지승운보현수조(郎智乘雲普賢樹條)에도 까마귀가 지통(智通)이라는 중에게 영취산에 가서 낭지(郎智)의 제자가 되라는 말을 전했고, 낭지에게도 지통이 올 것을 알려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까마귀는 사람의 앞일을 예언하거나 해야 할 바를 인도하여 주는 새로 나타나고 있다. 또 까마귀는 태양의 정기로도 인식되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연오랑세오녀설화 延烏郎細烏女說話>는 우리의 태양신화라고 할 수 있는데, 주인공의 이름에 까마귀라는 글자가 들어 있다. 중국의 태양신화에도 태양의 정기가 세 발 달린 까마귀[三足烏]로 형상화되어 있으며, 고분벽화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이처럼 까마귀는 예로부터 신이한 능력이 있는 새로 알려졌는데, 오늘날 전승되는 무가·속담·설화 등에도 까마귀의 신령한 능력은 그대로 계승되어 나타나고 있다.

제주도에 전승되는 서사무가 차사본풀이를 보면, 인간의 수명을 적은 적패지(赤牌旨)를 강림이 까마귀를 시켜 인간세계에 전달하도록 하였는데, 마을에 이르러 이것을 잃어버리고 까마귀 마음대로 떠들었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식의 죽는 순서가 뒤바뀌었으며, 이때부터 까마귀 울음소리는 죽음의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까마귀가 울면 그 동네에 초상이 난다고 믿고 있으며, 까마귀 울음소리는 불길한 조짐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돌 때 까마귀가 울면 병이 널리 퍼진다고 하며, 길 떠날 때 까마귀가 울면 재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관념에서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속담으로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 식전마수에 까마귀 우는 소리등이 생겼다. 또한 귀에 매우 거슬리는 말을 할 때 염병에 까마귀 소리를 듣지라고 한다. 이러한 예들은 고대의 까마귀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불길한 새로 받아들여졌음을 보여준다. 한편 까마귀는 시가의 소재로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가마괴 저 가마괴 네 어드로 좃차온다/소양전 날빛을 네 혼자 띄였이니/사람은 너만 못한 줄을 홀로 슬허 하노라.에서 까마귀는 태양의 빛, 즉 임금의 은총을 받는 존재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마귀 깎깎 아모리 운들 임이 가며 낸들 가랴.에서는 죽음을 알리는 소리로 까마귀 울음이 나타난다. 어사용이라는 민요는 나무꾼들이 부르는 신세한탄의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나무꾼들의 신세를 까마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이다. 이 밖에도 까마귀는 민요·무가 등 많은 구전시가에서 소재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까마귀는 민가 주변이나 산간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로서, 신의 의지를 전달하는 신령스러운 능력과 죽음이나 질병을 암시하는 불길함의 상징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우리들의 정서에 자리하고 있다.


<성경속의 까마귀>

1. 노아방주(구원선, 교회)로 돌아오지 않은 까마귀

창8:4-7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2. 14:14 - 새 중에 먹지 못할 종류임 (11:15)

레11:13-19

13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물수리와  14    말똥가리와 말똥가리 종류와  15    까마귀 종류와  16    타조와  타흐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17    올빼미와 가마우지와 부엉이와  18    흰 올빼미와 사다새와 너새와  19    황새와 백로 종류와 오디새와 박쥐니라

3. 엘리야에게 먹을것을 가져다 준 까마귀

 *왕상17:4-6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4. 하나님의 새들에 대한 은혜

*38: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12: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5. 기타

 *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때론 심판의 도구로 쓰임

 *5:11 - 머리는 정금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같이 검구나 -까맣지만 아름답다는 표현    

 *34:11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11장이 말하는 부정한 새들>  

 (출처-http://cafe.daum.net/qingdaokorean/CIo4/30424?q=%EA%B9%8C%EB%A7%88%EA%B7%80%EC%9D%98%20%EC%84%B1%EA%B2%BD%EC%A0%81%20%EC%9D%98%EB%AF%B8)

(1) 어떤 것은 맹금이다 매와 독수리 따위다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잔인하고 야만스러운 모든 것을 증오하며 피를 흘리거나 약탈을 함으로써 살아가지 않기를 바라셨던 것이다맹금의 밥이 되는 비둘기는 사람의 식물로나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합당했다그러나 그런 것들을 잡아먹고 사는 매나 솔개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가증스러운 것으로 여기라고 하셨다의를 위하여 핍박을 당하는 자들의 상태는신앙의 눈으로  때는 어느 모로 보나 그들을 핍박하는 자들의 상태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기 때문이다
(2)  다른 새들은 고독한 새들이다 올빼미나 당아새(영문은 펠리칸 102:6), 까마귀( 34:11)처럼 어둡고 한적한 곳에 사는 새들이다하나님의 이스라엘은 우울한 백성이 되거나슬픈 정서나 끊임없는 고독을 지닌 백성이 되어서는  된다
(3)  어떤 새들은 불결한 것을 먹고사는 새들이다 뱀을 먹고사는 황새이다 벌레를 먹고사는 새도 부정하다고 했다우리 자신들이 모든 부정한 것을 삼가야   아니라 부정한 것에 빠져 있는 자들과의 교제까지도 삼가야 한다
(4)  다른 새들은 애굽인들이나 이방인들이 예언할 때에 이용했던 것들이다어떤 새들은 길조로어떤 새들은 흉조로 여겨졌다그들의 예언자들은  새들이 높이 나는 사실을 대단히 중히 여겼다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새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가증스런 것임에 분명하며 저들은 이방인들의 방법을 배워서는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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