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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신(B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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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신, 사마리아, 주전1200년경, 바알신은 엘신처럼 황소로 상징되고 황소로 숭배 되기도 한다

 


바알신 상징 소, 가나안 하솔, 주전 1200년경

 

The stele of Baal with Thunderbolt found in Ugarit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Baal)

 

우가릿은 현재명 라스 삼라(Ras Shamra) 로 시리아의 서북쪽 끝, 동지중해의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작은 시골마을이다.  라스 삼라 교외의 우가리트(Ugarit) 유적지에서 1929년 봄, 프랑스 고고학자 클로드 셰페르가 점토판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그들이 섬겼던 바알신(림몬신)이 발견되었다.

 

바알신(Baal)         (출처- http://www.whale.to/b/baal_h.html)

 

바알신(Baal)         (출처- http://www.touregypt.net/featurestories/baal.htm)

 

바알신(Baal)         (출처- http://www.baal.com/?q=node/36)

 

바알신(Baal)         (출처- http://www.baal.com/?q=node/36)

 

BC 14-12세기 바알신상. 고대 우가릿에서 발견    (출처- http://blog.naver.com/world700/90071082738)  

Bronze figurine of a Baal, ca. fourteenth-twelfth century BC, found at Ras Shamra (ancient Ugarit) near the Phoenician coast. Musée du Louvre

 

바알은 가나안 우가릿 신화에 나오는 엘( 엘신은 우가릿 만신전의 으뜸가는 신으로 인격화된 신이며 “힘있는 신, 황소, 신과 인간의 아버지, 해(年)의 아버지, 거룩한 신, 자비로운 신, 가장 슬기로운 신 이라 한다)의 70자녀 중 한 아들이다. 우가릿 시대에 그는 가나안 만신전의 주신이었고, 모든 신을 다스리는 실권자였다. 그를 다간(곡식)신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떼도 있었으나 그 말이 무슨 뜻이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 그의 본명은 하닷(폭풍우의 신)이었다. 그밖에도 그에게는 “구름을 타고 다니는 신, 땅의 왕자, 힘쎈 신, 주권자”등 여러 별명이 붙어 있었고, “알리얀”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었다. 바알은 풍요의 원천과 원리이며, 땅의 풍요를 가져다 주는 비와 폭풍우를 주관하는 신이다. 그의 목소리는 뇌성으로 나타난다. 그는 오른손에 망치를 치켜들고, 왼손에는 창살 모양을 하고 길게 생긴 번개를 들고 잔뜩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표현 되었다. 바알의 서사시에서 얌(바다의 신)과 못(죽음의 신)은 바알의 대적이 되어 싸웠다. 광야의 신(메마름의 신)도 바알의 대적이었다. 바알신은 자연계에 내재하는 원리를 상징하는 신이기 때문에 자연계에 있는 변화의 영향을 받는 것이 그의 특성이기도 하다. 그 신도 세상의 한 부분이며, 한 원리이므로 그도 신화의 세계에서는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나 그는 다시 살아나는 때가 있기 때문에 존경을 받는다. 이러한 뜻에서 바알은 신중의 신, 곧 신화의 세게에서 완자의 자리에 선다. 우가릿(라스 삼라)에서 번개와 곤봉을 든 바알신의 형상이 새겨진 돌판이 발견되었다. 이는 바알신이 지역에 따라 각각 자기들의 바알을 섬겼다는 증거이다. 곧 바알은 서부 셈족의 폭풍의 신인 하닷에 해당하며 기후와 농사를 주관하는 신이다.

 


바알과 여신상, 메소포타미아

 

터키지역의 황소우상 모습변화 (아나톨리오문명 박물관, 앙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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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아스다롯         (출처- http://withjuhyang.com/bbs/)

 

바알, 아스다롯         (출처- http://withjuhyang.com/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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