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of the god Re-Horakhty and goddess Maat in the tombof Twosret and Setnakhte
(출처- http://www.culturefocus.com/egypt/pages/valley-of-kings-36.htm)
마트(Maat)는 이집트 정의의 여신이다. 똑바로 서 있거나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여자로 표현되는데, 그녀의 머리에는 타조의 깃이 얹혀 있다. 마트는 그녀의 이름 그대로 권리와 진실과 정의의 여신이었으며, 몇몇 문서에는 그녀가 라의 총해를 받은 계집 또는 심복이며 '마트의 주인'이라 불리는 신들의 심판자 토트의 아내로도 되어 있다. 그녀는 오시리스의 시녀에 속한다. 오시리스가 심판을 하는 방이 '이중으로 된 정의의 방'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 방의 양쪽 끝에 서 있는 똑같은 두 여신이 마트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마트 자신도 죽은 자의 영혼을 달아보는 저울의 반대쪽 접시에 올라앉아 그 영혼이 진실한 것인가, 아니면 죄때문에 가벼워졌는가를 검사하는 것이다. 사실 마트는 신격화된 추상적 관념에 불과하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들은 정의와 진실을 자신들의 양식(養食)으로 하기를 즐겼다. 그런 이유로 제의(祭儀) 때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마트였다. 그래서 모든 신전에 왕이 제의 도중에 도착해서 그 자신이 만든 마트의 작은 조각상을 신에게 바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다. 그 공물은 비록 호사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다른 공물보다 훨씬 더 신들의 마음에 들었다. 마아트는 보통 커다란 타조깃털을 머리띠에 붙이고 있는 여성으로 묘사된다. 한 손에는 왕홀을 한손에는 앙크표지를 들고 있다. 가끔 팔에 날개가 나있기도 하다.
마트(M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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