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디라 사람들은 트림나스 신을 철저히 숭배했고, 그들의 활동은 계조직을 단위로 주로 이루어졌으므로 두아디라에서 계조직은 트림나스 신전과 밀접한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신전에 재정을 헌납해야 했기 때문에 계조직원들은 계돈의 일부를 트림나스 신전에 바쳐야 했다. 그들이 트림나스 신전에 제사를 드리는 날은 곧 곗날이 되었다. 그들이 트림나스 신전에 모여 제사를 드릴때면, 술을 마시고,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고 즐긴다. 제사의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면, 신전에서 일하는 승려들과 음행으로 들어간다.두아디라의 계조직이 트림나드 신전의 음란한 제사와 관련되기 때문에, 당시 두아디라 교인들 중에는 생존을 위해서 할 수 없이 신전의 제사와 이어지는 음란을 행하는 자들이 있었다.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이세벨을 용납하고 행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었다”는 책망이 바로 이것이다.(요한계시록 2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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