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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티온 신전(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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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티온 신전    (출처- http://blog.naver.com/pastoreom/80127305549

 

파르테논신전 북쪽에 세워진 이오니아 양식의 작은 신전. 파르테논신전이 아크로폴리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념물이긴 하나 그것은 신전이라기보다는 전시기념물에 가까웁다. 아크로폴리스에서 신전 역할을 한 곳이 바로 이 에렉티온신전이다. 아크로폴리스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곳에 세워졌으며,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그의 삼지창을 내던져 꽂힌 곳이 이곳이며, 지혜의 신 아테나가 올리브나무를 심은 곳이 이곳이다. 따라서 이 신전에는 이들 신들의 전설을 본뜬 조각상들이 있다. 이 신전은 아테네의 신화상의 왕인 에릭토니우스(Erichthonius)의 이름을 따 붙인 신전이다. 따라서 아테나, 포세이돈, 에릭토니우스를 제사지내왔다. 2개의 신실(神室)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아테나신실, 또하나는 포세이돈신실이다. 이 신전은 아름다운 여인상기둥(女像柱)들로 유명하다. 원래 이 신전은 페리클레스가 아크로폴리스를 위하여 설립 계획을 꾸몄으나 펠레폰네소스전쟁으로 그의 생전에 이룩되지 못하고, 그가 죽은지 8년 후인 BC421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여 BC406년경에 완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에렉티온 여신전           (이하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574926

 

에릭티온 신전

 

 에렉티온 여신전 

 

에렉티온 여신전

 

에렉티온 여신전

 

에렉티온 여신전

 

아크로폴리스 건축물 가운데 에렉테움이 복원되어 창건 당시의 모습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고대 건축가들은 건물 남서쪽으로 길게 돌출한 주랑에 훗날 카리아티드라고 불렀던 아름다운 여신상 기둥 6개로 지붕을 떠받치게 했다. 기둥역할을 하고 있는 처녀상을 카리아티데스라고 부르는데 고대명은 카리아티데스 Karyatides(그리스어), Caryatides(라틴어). 서양의 고전건축 혹은 고전주의 건축으로서 기둥 대신에 여인상을 사용한 것을 말한다.

 

에렉티온 여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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