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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테논 신전, 아테나 여신전(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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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파르테논 신전)

 

1987년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 1천년이 넘게 오랜 기간에 걸쳐 번영해온 신화와 종교 문명의 대표적 사례이다. 파르테논 신전, 프로필리아(아크로폴리스 신전입구), 에렉티온 신전, 니케 신전 등 고전시대 그리스 예술의 최대 걸작품들이 산재해 있다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 신전

 

아크로폴리스 신전입구   (출처- http://blog.empas.com/jh41kim/19218563)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전경           (이하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574926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전망대           (이하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574926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전경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전경, 에릭티온 신전(좌), 파르테논 신전(우)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기원전 480년에 발생한 페르시아 전쟁으로 아크로폴리스의 신역은 철저히 파괴되었다. 같은 해, 아티카 해군을 조직해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군을 격파한 집정관 테미스토클레스는 폐허가 된 아테네의 부흥에 착수해, 아크로폴리스의 서쪽과 동쪽 기슭에 성벽을 재건했다. 더욱이 장군 키몬은 페르시아에서 약탈한 전리품으로 아크로폴리스의 옛 아테나 신전을 새로운 성벽으로 둘러싸 아크로폴리스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기원전 5세기의 아크로폴리스 재건 공사로 확장된 아크로폴리스 지대 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신전을 건설한 사람은 페리클레스였다. 아크로폴리스에 대한 부흥 구상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델로스 동맹의 맹주로서 도시 국가 아테네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였다. 페리클레스는 아크로폴리스를 도시 국가 아테네의 상징으로 생각했다.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 시의 수호신인 아테나를 모신 파르테논 신전은 대조각가 페이디아스가 총감독을 맡고 건축가 칼리크라테스와 익타노스가 지었다. 높이 18.5m인 원주가 동서로 8개, 남북으로 15개가 세워진 직사각형의 도리아식 신전에는 서쪽 실내에 있는 기둥과 신상이 안치된 내진이 있다. 내진 위쪽의 프리즈 등에는 우아한 이오니아 양식을 부분적으로 도입해 중후한 도리아식 요소와 적절하게 융합한 고대 그리스의 전형적인 이상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다. 흰 대리석 구조가 자아내는 파르테논 신전의 간결한 아름다움은 그리스 정신의 아름다움이라고도 한다. 건물을 구성하는 수직선과 수평선은 눈으로는 판별할 수 없을 만큼 미세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 이 장대한 신전이 주는 중압감을 덜어준다. 바닥면 30.88x69.50m의 넓이를 지탱하는 거대한 식회암 기단은 약간 볼록하다. 그리고 모든 원주가 신전 안쪽으로 몇 cm씩 기울어져 건물 위쪽이 약간 작아 보인다. 파르테논 신전을 건설할 때도 아테네에서 가까운 펜델리콘산 대리석이 사용되었다. 파르테논 신전 내진에는 여신 아테나의 훌륭한 조각상이 놓여 있었다. 신전의 이름은 이 여신의 이름인 아테나 파르테노스(파르테노스는 처녀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각상은 높이가 12m나 되며, 전신이 황금과 상아로 장식되어 있었다. 1456년 터키가 아테네를 점령하자, 파르테논 신전은 이슬람교의 모스크로 바뀌었다. 7세기에 그리스 정교 성당으로 변한 에렉테움은 1463년에 터키 군사령관의 하렘이 되었다. 1640년에 터키군이 화약 저장고로 개조한 프로필라이온은 폭발 사고로 파괴되었다. 이윽고 파르테논 신전도 같은 종말을 맞았다. 파르테논 신전은 1687년 베네치아군의 봉쇄 때 포탄이 명중해 터키군이 이 곳에 저장해 놓았던 폭약이 터져, 신전 내부와 지붕이 파괴되었다.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플랜은 정면 8주식(柱式)의 직사각형 주주당(周柱堂:30.87×69.51m)이며, 내부는 동서로 나뉘어 동쪽에 전면 6주의 프로나오스[前室]를 두고

3면을 열주로 둘러싼 나오스[本殿]가 있고, 서쪽에는 오피스토도모스[後室]에 이어져 파르테논(처녀의 실)이라 부르는 보고(寶庫)가 있다.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1574926)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건물 외벽 상부에는 그리스 신과 거인족의 싸움을 묘사한 조각을 비롯해 테살리아의 라피트스(Lapiths) 부족과 반인반수의 켄타우로스의 전투, 테세우스와 아마존족의 전투, 트로이 전쟁 등이 총 92면의 작은 벽에 묘사돼 있다. 현재 조각의 대부분은 대영박물관에 전시돼 있고, 일부가 파르테논 동쪽에 위치한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모셔져 있다.

 

복원중인 파르테논 신전 

 

신전 박물관 내 전시 조각물  (출처- http://blog.naver.com/skyvivid/80021549824 )

 

신전 박물관 내 전시 조각물 

 

신전 박물관 내 전시 조각물 

 

신전 박물관 내 전시 조각물 

 

신전 박물관 내 전시 조각물  

 

신전 박물관 내 전시 조각물  

 

 

 

 

<대영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 복원 모습, 대영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신전 실제크기와 모형, 대영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신전 기둥 부분, 대영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신전 설명도, 대영박물관 소장 

 

 

 

아테나 여신 

 

파르테논 신전 조각물

 

 

 

 

 

 

 

 

 

 

 

 

 

 

 

 

 

파르테논 신전 조각들, 대영박물관 소장

 

태양신인 Helios가 전차를 타고 물위로 올라오는걸 Dionysose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

 

태양신인 Helios가 전차를 타고 물위로 올라오는걸 Dionysose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

 

파르테논 신전 조각들, 대영박물관 소장 

 

달의 신인 Selene이 전차를 타고 물 밑으로 사라지는 장면과 그리스 여신들인 Hestia, Dione 그리고 Aphrodite(비스듬히 누워있는) 조각

 

달의 신인 Selene이 전차를 타고 물 밑으로 사라지는 장면과 그리스 여신들인 Hestia, Dione 그리고 Aphrodite(비스듬히 누워있는) 조각 

 

 Selene의 이륜차를 끄는 말이다. 눈이 튀어나오고, 콧구멍 벌렁거리고, 입도 헤 벌리고 있는 모양이 굉장히 지친걸 표현한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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