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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사 (북해도 신궁, 후쿠오카 태재후천만궁 등)

타종교신전/일본신사

by baesungsoo 2006. 1.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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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에노시마 신사

 

가마쿠라 에노시마 신사

 

 

가마쿠라 쓰루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


신사(神社)와 불각(佛閣)이 많은 가마쿠라에서도 그 규모와 참배객으로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쓰루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는 1191년 미나모토(源)가문의 미나모토 요리요시(源賴義)에 의해 세워진 이 곳은 약 400점의 미술품, 조각, 공예품등이 소장되어 있다. 가마쿠라의 상징이 된 이 신사에는 모모야마(桃山) 시대의 호화스런 건축양식으로 1828년에 재건된 신사의 본당 가미노미야(上宮)를 둘러본 후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신사의 왼쪽 입구에 돌다리가 있는데 다이코바시(太鼓橋)란 이름의 이 다리를 건너면 남자는 입신출세를 하고 여자는 순산을 한다고 전해진다. 옛날에서 이곳 가마쿠라의 중심이였으며, 현재에 와서도 이곳의 중심으로 명실상부 가마쿠라를 대표하는 신사이다. 가마쿠라의 많은 선종사원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이 곳에서 가마쿠라의 대부분의 마쯔리(祭)가 행해진다

 

닛코 후타라산 신사

 

닛코 후타라산 신사

 

미야자키 아오시마 신사

 

미야자키 아오시마 신사

 

미야자키 아오시마 신사

 

삿포로 북해도 신궁의 겨울

 

 

삿포로 북해도 신궁

 

삿포로 북해도 신궁

 

아오모리 도와다신사

 

후쿠오카 태재후천만궁

 

학문과 문화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텐만구 (太宰府天滿宮,다자이후 텐만구)


유명했던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菅原道眞(스가와라미치자네, 845~903) 를 모시는 곳으로 다자이후에 905년에 건립되었다. 스가와라 미치자네는 생전에 유명한 학자였기 때문에 그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기도 한다. 901년 우대신이라는 관직에서 갑자기 다자이후의 관리로 좌천된 미치자네(菅原道眞)는 2년 후 다자이후에서 죽었고, 그 묘 위에 세워진 것이 다자이후 텐만구신사로 현재의 본전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다자이후(大宰府)는 큐슈지역을 다스린 관청으로 외국과의 교역과 외교관계를 취급하였다. 학문과 문화의 신을 모신 곳이라고 해서 수험철이 되면 수험생이 있는 집안의 어머니들이 모두 이 곳에서 합격을 기원하기도 한다.스가와라미치자네는 당시 중국 문학 연구가로 많은 공헌을 남겼으며 학문의 신으로 신봉되어 왔다. 현재 있는 건물은 1590년에 지어졌으며, 본전 앞에는 6,000그루의 매화가 1-3월사이에 만개한다. 관광 역사 박물관에는 하카나인형으로 스가와라미치자네의 일생을 보여주고 있으며 입구의 안내소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제작된 이어폰 안내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카마츠 코토히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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