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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이안 신궁 (일본 긴키)

타종교신전/일본신사

by baesungsoo 2006. 1.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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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신궁 정문, 오우덴몬. 2층 누각

 

794년 일본의 간무왕(桓武王)은 수도를 나라에서 교토로 옮기면서 평화스러운 세상이 오길바라면서 수도의 이름을 "헤이안쿄(平安京)"라고 지었다. 헤이안신궁은 간무왕의 헤이안천도 1,100년을 기념하며 간무왕을 제신으로 1895년에 세운 신궁이다. 후에 헤이안시대의 마지막 왕인 고메이왕(孝明王)도 함께 모시는 되는데 헤이안천도의 처음왕과 마지막왕이 같이 있는 셈이다

 

헤이안신궁 정문, 오우덴몬. 2층 누각

헤이안신궁 대극전

 

대극전은 옛날 국왕이 정무를 살피고, 신하들의 인사를 받거나 즉위식을 행하던 곳이라 하는데 대극전 건물 좌우로 동쪽의 소우류로(蒼龍樓)와 서쪽의 핫코로(白虎樓)를 같이 세워 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화려한 느낌이다. 좌청룡 우백호인데 여기는 왼쪽에 백호 오른쪽에 창룡의 전각을 세웠다. 청룡(靑龍)이란 이름을 안쓰고 창룡(蒼龍)이란 이름을 썼다

 

헤이안신궁 대극전 지붕

헤이안신궁 핫코로(白虎樓)

헤이안신궁  소우류로(蒼龍樓)

헤이안신궁  소우류로(蒼龍樓)

헤이안신궁  소우류로(蒼龍樓)

헤이안신궁  소우류로(蒼龍樓) 난간

국가에서 지정한 명승지 평안신궁 신원 안내도

 

국가에서 지정한 명승지 평안신궁 신원 안내도라고 쓰여있다. 안내도에서 볼 수 있듯이 헤이안신궁을 주욱 둘러싸여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정원에서 가장 큰 연못. 회랑으로 연결된 전각

 

헤이안신궁은 신궁 자체보다 신궁 뒤로 펼쳐있는 정원(神苑)이 볼거리도 많다. 신엔은 4개의 연못을 중심으로 각 시대의 정원 형식을 볼 수 있고, 규모도 꽤나 넓다

 

연못

신사에 봉납하는 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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