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은(Westminster Cathedral)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주교좌 성당이다. 1895년에 착공되어 1903년에 완공이 된 성당이다. 근처에는 빅벤과 국회의사당 그리고 영국 왕실의 결혼식 장소인  웨스트민스터 사원과는 다른 성당이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은 빅토리아 스트릿 근처에 있다. 런던에서 유일하게 주황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qxy20/130175831768)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qxy20/130175831768)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blog.naver.com/qxy20/130175831768)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성당 내부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제대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한 성공회 주교의 비문 (지하 묘지)         (출처- http://kjy2hvn.blog.me/10156522560)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꿈을 가졌었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 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 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 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 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 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 나라를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 되었을지! 

  

헨델의 무덤(지하)

 

1737년 4월 13일, 작곡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은 52세의 나이에 뇌졸증으로 쓰러졌다. 뇌졸증은 그의 오른쪽 절반을 마비시켰다. 의사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면서 온천욕이 환자의 회복을 다소 도와 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헨델은 치유를 위해서 3시간 이상 온천욕을 하지 말라는 의사의 경고를 무시하고 생명을 걸고 매일 9시간씩 온천욕을 하였다. 1년 가까운 시간 속에 몸을 완치한 헨델은 열정적으로 음악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빚쟁이들의 빚독촉으로 어려움을 당했다. 독일, 이태리로 도망을 갈까 고민을 하던 1741년 8월 21일 그의 작품 “ 사울”과 “ 이집트의 이스라엘”의 가사를 써 주었던 시인 찰스 제넨스(charles jennens)의 편지와 작품이 들어 있는 소포를 받았다. 헨델이 첫장을 열어보니 “ 메시아 “(messiah)라고 씌어 있었다. 메시아의 일생을 그린 가사의 내용은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의 총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헨델의 일생과 투사되면서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악상은 거대한 파도가 되어 몰려 왔다. 그는 작곡을 시작했다. 불과 3주일 만에 작품은 완성되었다. 1742년 4월 13일 초연을 하였다. 대성공이었다. 1759년 4월 6일 심하게 병이 들고 눈까지 먼 일흔 넷의 노인 헨델은 그의 말과 의지대로 4월 13일 부활절의 하루 전날 숨을 거두었다. 헨델은 사후, 최고의 영예라고 일컫는 웨스트민스트 대성당에 안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