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부에,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1280, 피렌체 성십자가(산타 크로세)교회
치마부에(Cenni de Pepo, 일명 Cimabue, 1272-1302)가 그린 예수는 고통스런 표정과 함께 인체의 볼륨감까지 살린 인간의 형상이다. 우리가 비잔틴 회화에서 본 금색도 사라졌고 예수의 몸도 십자가에 매달려 휘어진 모습이다. 십자가모양의 나무패널에 템페라기법으로 그린 것으로 교회에 걸려있던 것이다. 그 앞에서 기도를 하던 성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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