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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탈수도원 (남부독일 에탈)

성지순례/서유럽(독일)

by baesungsoo 2006. 5.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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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독일 에탈 지도

 

에탈수도원 전경

 

알프스 산록 해발 900m 지점 암버 계곡에에 자리 잡고 있는 수도원이다

 

에탈수도원 전경

 

에탈수도원 전경

 

에탈수도원 (가을)

 

에탈수도원 (겨울)

 

에탈수도원 (1330- 1370년경의 모습)

 

대성당 내부

 

대성당 중앙제단

 

검은색의 대리석이 웅장함을 더하는 중앙 제단과 제단화. 제대 뒤 중앙에 유명한 대리석 성모자상이 있다

 

제대 뒤 중앙에 모셔진 대리석 성모자상

 

루드빅 왕이 이태리 전쟁에서 가져온 이 성모자상은 이 수도원을 세우는 근원이 되었다

 

찬양대의 모습

 

둥근 돔을 둘러싼 화려한 2층 창문

 

핑크와 그린의 대리석과, 금색의 조화가 아름다웠다

 

대성당 천장화

 

돔이 커서 성당 전체의 천정을 차지하는데, 천국을 그린 천정화엔 총 431명의 성인성녀들이 빼곡히 그려져 있고 베네딕도회 수도복을 입은 모습이 많이 보인다

 

천정화 중 성 베네딕도의 쌍둥이 동생인 성녀 스콜라스티카로 추정되는 모습

 

성 베네딕도가 몬테카시노의 대수도원을 설립한 뒤 좀 떨어진 곳에 수녀원을 설립하여
성녀 스콜라스티카에게 맡겼고 성녀는 베네딕토 수녀회의 첫 번째 수녀이자 원장이 되었단다. 이 쌍둥이 남매는 함께 기도하고 영적인 생활을 나눈 것으로 유명하다
 

예수님 프레스코화

 

성 베네딕도 프레스코화

 

성모자 프레스코화

 

예수님 탄생화

 

에탈 수도원의 기원을 알려주는 그림

 

 천사의 모습을 한 베네딕도회 수사가 대리석 성모자상을 들고 루드빅 왕에게 이 수도원의 창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황제 루드빅(1314-1347)이 성모님께 이곳에 수도원을 세우겠다고 맹세한 후 그 약속대로 1330년 4월 28일에 수도원을 설립했다고 한다

 

소성당

 

유리와 시멘트, 나무, 대리석(?) 등의 소재의 질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조화를 이룬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성당에서 첫 시선을 잡은 것은 제단 뒤에 무지개가 채색된 유리벽이었다. 햇살이 그대로 들어와, 성당에 들어오면서 빛으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제단 중앙에 자리잡은 작은 제대는 유리로 만든 조형물이 받치고 있었는데 光, light, lumiere 등 여러 나라의 말로 "빛"이라고 새겨져 있다

 

감실(예수의 성체를 모셔두는 곳)

 

십자가 아래의 소담한 해바라기 꽃꽂이가 자연을 그대로 가져온 듯 맘에 든다

 

소성당 입구에 있는 기도초 봉헌대

 

출처 - 에탈수도원 홈페이지  http://www.kloster-etta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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