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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울룸대성당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성지순례/서유럽(독일)

by baesungsoo 2006. 7. 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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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전경, 네이버

 

고딕식 성당 건축으로 최고(最高)의 탑을 가지고 있는 울름 대성당. 높이161.53m, 768개의 계단

 

울룸대성당, 300m 거리에서 촬영한 성당 높이 

 

대성당 입구

 

 울룸대성당

 

야경

 

야경  (블로그 > pixelhouse)

 

야경

 

 울룸대성당 

 

1377년에 시공 1890년에 완공, 무여 513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1650년대 모습

 

1860년대 나무 모형 모습

 

1894년 모습

 

서쪽 정문에 Hans Multscher가 만든 Man of Sorrows 조각상이 있다. 풍화가 많이 일어나서 1974년에 이 조각을 복사품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원본은 성당 내부에서 보관하기로 했다. 복제를 하기 위해 틀을 뜨기 전의 모습이다. 

 

현재 복제된 모습

 

내부

 

제단

 

Jörg Syrlin the Elder의 반신상이 조각된 15세기 성가대석은 예술사에서 명작으로 꼽힌다

출처- 블로그 > thick-and-thin

 

중앙제단

 

스테인드글라스

 

예수와 천사

 

내부

 

의자

 

첨탑꼭대기로 올라가는 천국의 계단 입구,  높이 161m 768 계단의 시작이다

 

약 60m 정도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

 

120m 지점에서 본 풍경, 울름 시내가 거의 다 보이는 높이에 올랐다. 그러나 앞으로 더 좁은 마지막 길이 남아 있다

 

 정상에서본 울름시, 아래 보이는 강이 도나휴강이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위로 올라가는 통로이다. 여긴 엄청 좁아서 두 사람이 몸을 잘 비틀어야 통과가 가능하다

 

천국의 계단 끝에서 내려가는 입구

 

정상에서 내려다본 아래, 사람들이 아주 작게 보인다

 

성당 뒷편의 작은 첨탑 2개

 

토기로 만든 성당 메달  (블로그 > 붉은천둥구름)

 

토기로 만든 메달

 

울름 대성당 (Ulmer Münster)


독일의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울름시(市)에 있는 대성당이다. 고딕식 성당건축에서는 최고(最高)의 탑(161 m)을 가지고 있다. 1377년 팔루라가(家)의 H.von 구뮨트에 의하여 공회당으로서 착공되었으나 1392년 건축가 U.von 엔징겐의 설계로 바실리카양식의 성당으로 변경되어 서탑(西塔)의 정초(定礎)가 이루어졌다. 본당(本堂)은 1471년에 완성되었으나 탑은 M.베브링거의 재설계(再設計)로 1472년에 착공, 1492년에 상부(上部)가 건조되어 일단 완성되었으나 현재의 첨탑(尖塔)과는 다르다. 부수되는 세부의 증축은 1543년 거듭되는 전쟁에 의한 경제적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또 17세기의 종교개혁운동이 한창일 때에는 우상파괴주의(偶像破壞主義)의 신교도에 의하여 손상되었으나 복원이 개시된 것은 1844년에 이르러서이다. 이 때 서탑에는 베브링거의 설계대로 현재의 높은 첨탑이 세워져 1890년에 완성되었다. 물매가 급한 지붕의 서쪽에 대탑(大塔), 동쪽 본당 좌우에 2개의 탑이 있는 성당의 내부는 가는 기둥에 의하여 측랑(側廊)를 2분하는 5낭식(廊式) 바실리카 건축으로 15세기의 벽화, 스테인드글라스, 조각 등에 의하여 장식되어 독일 최성기의 고딕양식을 대표하고 있다

 

울름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에 있는 도시로 면적은 118.69㎢, 인구는 11만 6200명(2001)이다. 도나우강(江)이 일러(Iller)강, 블라우(Blau)강과 갈라지는 지점에 면하여 있는 도시로 854년부터 알려졌다. 14세기에 슈바벤 지방의 제국 자유도시가 되었으며 도나우강 북쪽의 상당한 영지를 지배하였다. 중세에는 가장 큰 상업도시였을 뿐 아니라 세력도 막강하였으며, 특히 15세기에는 그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15~16세기에 들어 국제 교역로가 바뀌고 30년전쟁(1618∼1648) 등 독일에서 종교전쟁이 일어나면서 쇠퇴하였다. 1530년경 신교를 받아들여 슈말칼덴동맹(Schmalkaldischer Bund)의 일원이 되었다. 1803년 레겐스부르크회의에 따라 이 도시 및 영지는 바이에른에 귀속하였다가 1810년에는 뷔르템베르크로 영주가 바뀌었다. 도나우강 대안에 있는 노이울름과 쌍둥이도시를 이루며, 19세기부터 산업이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여러 역사적 건축물을 비롯하여 시가의 절반 이상이 파괴되었으나 전후에 대부분 복구되었다. 번화한 하항이며 철도의 분기점이자 상공업의 중심지로 오토바이, 기계, 전기기구 등의 제조업과 다양한 경공업이 발달하였다. 1377년에 건립된 고딕풍의 울름대성당은 쾰른대성당에 이어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161m에 이르는 탑은 교회탑으로서는 세계에서도 가장 높은 것에 속한다. 대학교와 여러 개의 박물관이 있으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이 도시에서 출생하였다

 

출처- 블로그 > 꿈을 이루며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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