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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부활, 승천, 요한복음, 세례받은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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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 (독수리)


독수리는 많은 것을  상징한다. 1) 부활의 상징 : 고대 전설에 독수리는 주기적으로 태양 가까이 날아가 낡은 깃털과 시력을 새롭게 하고 다시 돌아와 낡은 옛 것은 호수에 버린다고 믿었다. 그런 이유로 부활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2) 승천의 상징 : 독수리는 아주 높이 치솟아 오르기 때문에 그리스도 승천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3) 세례 받는 그리스도인의 상징: 세례 받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에 의해 죽고, 다시 산다 하여 세례 받는 그리스도인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이사야 40:31)  4) 4복음서 요한의 상징 :  4 복음서의 저자 들은 구약 에스겔 1:10 에 나오는 형상에 따라 각자의 상징을 가지고 있다.  마태는 날개달린 사람(천사) - 인간 예수님의 족보 소개, 마가는 날개달린 사자 - 부활의 선포자,  누가는 황소 - 희생 제물되신 예수님, 요한은 독수리 -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였다고 하여 높이 오르는 독수리를 요한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독수리는 황새목 수리과의 대형 조류이다. 날개길이 70∼90cm, 꼬리길이 35∼41cm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뒷목과 정수리 피부가 드러나 있고 이마·머리꼭대기·눈앞·뺨·턱밑·멱·앞목에 짧은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뒷목과 닿는 부분에는 목테 모양 솜털이 있으며 머리에는 회색 솜털이 있다. 몸통깃은 어두운 갈색이고 부리는 검은 갈색, 다리는 회색, 홍채는 흰색이다. 부리와 발톱이 날카롭다. 여름깃은 온몸이 엷은 갈색을 띤다. 탁 트인 하천부지·하구·해안에 찾아와 동물이나 새의 썩은 시체를 찾아 먹는다. 둥지는 나뭇가지 위나 바위 위에 틀고 2∼4월에 한배에 1개의 알을 낳는다. 날아오르는 힘은 강하지만 잘 걷지는 못한다. 한국에서는 참수리·검독수리·흰꼬리수리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중해 서부에서 아시아 동부에 걸쳐 분포하며 한국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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