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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천사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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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천사 상징 (마태복음)

 

그동안 영화, 만화, 그림 등을 통해서만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천사’의 선명한 형상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8일 템파베이 10, WLTX TV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날개 모습이 선명한 ‘천사’의 사진은 지난 10월 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놀이 공원 상공에서 촬영되었다. 아들과 함께 관람차 꼭대기에서 사진을 촬영한 캐더린 오스틴 여인은 카메라에 포착된 뚜렷한 ‘천사 형상’을 본 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날개달린 천사가 어두운 놀이 공원 밤하늘에서 빛을 발하고 있었기 때문. 오스틴 여인은 문제의 사진을 친구, 이웃 등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사진을 본 대부분의 이들이 ‘날개달린 천사’가 분명해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는 것이 오스틴의 설명. 오스틴 여인의 아들은 천사 촬영 당시 너무 높은 높이의 관람차 꼭대기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다면서,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을 보호해주는 ‘수호 천사’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놀이공원 상공에서 촬영된 ‘날개달린 천사’의 모습)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영혼을 재는 천사, 13세기, 스페인

 

천사찬양, 멤링, 1485

 

천사, 라파엘로,  1500

 

부억의 천사, 무릴로, 1646

 

천사상, 생레미성당, 13세기

 

 

Man(Winged - 날개달린 사람, 천사)


날개달린 사람(천사)는 마태 복음의 저자 마태를 상징한다. 마태 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를 복음서의 처음 부분에 기록하여 예수님이 참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셨음을 강조하였다. 이 생각은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네 생물에(에스겔 1:10) 근거하였다. 칼과 저울을 가진 날개달린 사람(천사)는 대천사 미카엘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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