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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과달라하라 대성당

성지순례/미국,중남미,카나다

by baesungsoo 2007. 4. 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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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대성당    (출처- http://www.e-worldphoto.com/mex/mexico)

 

1561년부터 60년에 걸쳐서 세워진 건물로서, 당시의 식민지예산의 1/3을 쏟아부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건축양식도 두개의 탑의 비잔틴에서 부터 코린트, 토스카나, 아라비아등 다양한 양식이 사용되었다.

 

과달라하라 대성당    

 

 과달라하라 대성당    (출처- http://tong.nate.com/pjpj1005/ )

 

산 프란시스코 성당

 

 

멕시코 과달라하라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 주의 주도인 과달라하라는 인구와 경제 규모 면에서 보자면 멕시코 제2의 도시라 할 수 있지만 전통과 문화에서만은 수도인 멕시코시티와 비교되기를 거부한다. 이런 자부심은 과달라하라가 품고 있는 식민지 시대 문화와 예술의 전통에서 나온다. 16세기 중반에 건설된 계획도시인 만큼 바둑판 모양으로 구획되어 쭉쭉 뻗어나간 넓은 도로와 무성한 가로수가 늘어선 도시 경관이 시원스럽기 그지없다. 거기다 멕시코에선 유일하게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과달라하라 대성당을 비롯하여, 바로크 양식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산타모니카 성당 같은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서부의 진주’라는 별칭이 빈 말이 아님을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과달라하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전통 음악 마리아치와 솜브레로 모자, 그리고 용설란으로 만드는 술 데킬라의 본고장이라는 데 있다.  (출처 : Tong - 마리아치님의 풍경*여행*생활*이미지*html*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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