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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성지순례/필리핀,중국,아시아,일본 등

by baesungsoo 2007. 5. 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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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출처- http://paper.cyworld.nate.com/yuantongdashi )


마카오 꼴로안 섬은 1834년에 마카오 반도를 좀 더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포루투갈이 점령을 했었다. 1903년에 이 섬의 중국인 어린이들에게 종교적인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학교와 작은 예배당이 꼴로안 섬에 지어지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이 성당은 오래 된 것을 대체해서 1928년에 세운 것이다. 기념비 뒤쪽에 돌로 된 조각상이 하나 있는데,1910년에 해적들로 부터 쟁취한 지역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은 작은 종탑을 얹은 단순한 파사드를 가지고 있어 건축상으로는 흥미로운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 기독교도의 가장 성스러운 유물 중 몇 가지들을 보기 위해서 그곳에 간다. 그것들 중에서 우리는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에 관한 것(그 성인의 팔 뼈, 1978년 부터 은으로 된 성유물 함에 넣어 보관되어 오른 팔의 상박 골)을 볼 수 있다. 오늘날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유물을 성 요셉 신학교에서 볼 수 있고, 다른 유물들은 성 바울 성물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프란시스코 사비에르는 가톨릭계 수도회인 예수회 소속의 에스파냐 선교사이다. '동양의 사도'로 불린다. 일본에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전한 사람이다. 한자명은 방제각(方濟各). 에스파냐 북부에 있던 나바라왕국 귀족가문 출생(1506년 4월7)으로 파리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동양의 사도'로 불린다. 1534년 27세 때에 이그나티우스데로율라와 함께 예수회를 창설하였고, 1540년 로욜라를 초대 총장에 추대, 교황의 공인을 받았다. 일본에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전한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예수회의 동인도 관구장(管區長), 교황특사로서 동양 일대의 선교책임을 맡아 일하였는데, 1545∼1547년에는 주로 말라카제도 포교에 전념하였다. 1552년 다시 중국에 선교하려고 광둥항에 도착하였으나 열병으로 죽었다.

(출처 : 마카오이야기 - 싸이월드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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