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라가미 주교좌 성당 (나가사키)

나가사키 우라가미 주교좌 성당(浦上天主堂)      (출처- http://paxkorea.co.kr) 

1584년부터 우라가미는 신앙의 뿌리를 내린 곳이며 쇄국중에도 신앙을 엄밀히 지켜왔던 곳이다. 때로는 신자들이 촌장집으로 끌려가 예수의 그림을 밟게 하는 등 수모를 당한 곳이다. 특히 1868년부터 1873년까지는 마을 전체가 유형에 처해지기도 했다. 감옥이 해방되고 생존자들이 우라가미로 돌아온 후 선교사들이 촌장집을 매수하여 1914년 동양 최대의 성당을 라케신부의 설계로 건립하였다. 붉은 벽돌의 석조 로마네스크형 교회였다. 그러나 1945년 8월 9일 원자폭탄으로 말미암아 신부, 신자, 성당이 불에 타 사라지고 말았다. 현재 성당은 타다 남은 부분의 원형대로 이동 재건하여 198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문을 계기로 완성을 보았다.

 

우라가미 성당      (http://blog.naver.com/kcjlucky )

 

순교비와 성당내부

 

 

 

피폭으로 남은 마리아상과 종       (http://blog.naver.com/kcjlucky )

 

경당 내부      (http://blog.naver.com/kcjlucky )

 

피폭 기념 경당 제대

 

제대에 모셔져있는 불탄 마리아 상

 

성모자상     (http://blog.naver.com/kcjlucky )

 

피폭으로 불탄 석조상        (http://www.bonatour.co.kr/product)

 

 원폭자료관 앞에 학을 사슬로 엮어 평화를 기원한 다발들  (http://blog.naver.com/kcjluc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