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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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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나무  (출처-https://biblia.co.il)

 

겨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에 비유된 작은 씨앗이 열리는 식물 -

 

학명 : Brassica nigra (L.) W.D.J. Koch (십자화과 )

영명 : Black mustard

히브리명 : 하르달 라반, 케루브 샤호르

헬라명 : σιναπι(시나피)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유럽

개화기 : 2~3월

성경 : 마 13:31, 17:20, 막 4:31, 눅 13:19, 17:6

 

주요 성경구절

1)〔마태복음 13장 31~32절〕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σιναπι 시나피)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2)〔마태복음 17장 20절〕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σιναπι 시나피)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식물 해설

이스라엘에는 두가지의 겨자가 있다. 하나는 겨자 나무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겨자 풀(겨자채)이다. 성경(마태복음 13:31-32)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다른 씨보다 작은 것이라는 말로 보아서는 겨자채의 씨를 말하는 것 같기도하고,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된다는 말을 보면, 겨자 나무인 것같기도 하다. 겨자채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볼 수 있는 유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채, 겨자, (강화)순무모두가 같은 Family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겨자 나무는 보신 적이 없으실 것이다.  (출처-https://biblia.co.il)

 

마태복음에 겨자씨를 모든 씨보다 작은 것으로 비유하고 있다. 예수께서 살아계실 당시 유대인들은 작은 것을 설명할 때 겨자씨에 견주어 말하였는데 예수께서도 일반 유대인들이 말하는 방식을 따라 겨자씨가 작다는 것을 비교급으로 표현한 것이다. 문제는 겨자를 ‘나무가 되매’로 표현한 부분이다. 유채(rape)씨만 한 것이 최고 3m까지 자라는 확장성을 감안한다면 이해될 수도 있으나, 여전히 일년초일 뿐이므로 난제이다. 다만 영어에서 바나나나무(banana tree), 야자나무(palm tree) 등으로 실제로 나무가 아닌 것을 나무로 부르며, 한국에서도 고추나무, 토마토나무 등으로 광역화시켜 사용하는 점은 참고가 된다. 예수께서 겨자씨 비유는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하여 쩔쩔매고 있을 때에도 사용하셨다. 제자들에게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귀신을 ?아 내고, 산도 옮길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출처-https://biblia.co.il)

 

겨자씨를 심어 나온 겨자풀(춘천중앙교회 주차장, 2020. 4월, 출처-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225554960840909&set=a.118530524876717&type=3&theater)

 

 

검은색 겨자씨

 

노란색 겨자씨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겨자씨와 누룩 비유(막 4:30-32; 눅 13:18-2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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