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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티미소아라 동방정교회

성지순례/동유럽(폴란드,루마니아)

by baesungsoo 2008. 10.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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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티미소아라 (Rumania Timisoara)        (이하 사진출처-http://kr.blog.yahoo.com/lee1004gg) 


루마니아는 유럽 남동부 발칸지역에서 가장 큰 국가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그리고 흑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소련에게 점령되어 1947년 왕을 퇴위시키고 공산인민공화국을 수립하게 되었다. 수십년에 걸친 챠우세스크 당서기장의 집권은 특히 1980년대에 가혹하였기에 1989년 정권은 무너지고 그는 사형에 처해졌다. 공산당은 1996년까지 집권하였다. 티미소아라(Timisoara)는 1989년12월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을 몰아낸 루마니아혁명이 시발된 곳으로 루마니아의 민주화에 매우 상징적인 도시이다. “루마니아 혁명은 1989년 12월 16일 티미소아라에서 시작됐다. 혁명은 독재정권이 개혁교회의 라스즐로 토케스 목사를 핍박한 것이 원인이 됐다. 그러나 혁명이 일어난 더 중요한 원인은 바로 백성들이 공산주의의 통치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갈망이었다. 티미소아라에서 혁명이 일어나면서 130명 이상이 사망, 3백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8백명 이상이 감옥에 갇혔다. 도시는 완전히 마비되었으나 혁명은 수도 부카레스트와 다른 도시로 번져 나갔다. 공산정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은 전국으로 확산돼 1989년 12월 25일 차우세스쿠 대통령은 결국 총살됐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성취하지 못했다. 공산주의자들이 재집권했기 때문이었다. 민주 세력은 계속 투쟁했으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기독 민주당이 정권을 잡기도 했다. 이와 같은 개혁은 희생을 치르면서 시행한 것이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우리 기독 민주당은 다시 공산주의 멘탈리티를 가진 반대 세력에 밀려나 국회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민주주의 혁명은 우선 42년간 차우세스쿠 공산정권 아래 있던 루마니아가 민주주의 국가로 돌아서게 했으며, 진정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했다.”-티미소아라 시(市) 게오르게 추한두 시장-, 또한 티미소아라는 역사적으로는 유럽 최초로 전기등을 설치한 곳이다. 그리고 루마니아 최초로 전화선을 개통한 곳이기도 해 루마니아의 산업화에 시발점이 된, 역사적으로 매우 유서깊은 곳이었다.

 

티미소아라 시내와 메트로폴리탄 정교회(좌)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루마니아는 동방정교회가 2,000년 가까이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독교 국가이다. 이 외 침례교회, 오순절, 형제들의 교회들이 100년 이상 선교한 곳이다.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빅토리 광장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메트로폴리탄 정교회

 

티미소아라 빅토리 광장 로물루스(로마인) 상징 상

 

 

티미소아라 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티미소아라 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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