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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청 순례지 성당 (종로성당)

성지순례/한국 성지(카톨릭,기타)

by baesungsoo 2013. 6.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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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청 순례지 종로성당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종로본당, ‘포도청 순례지 성당’ 지정        

 

서울 종로본당(주임 홍근표 신부)이 2월 28일자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로부터 ‘포도청 순례지 성당’으로 승인받았다. 아울러 본당 수호성인도 기존의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에서 ‘포도청 순교 성인들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로 변경 승인됐다. 종로본당이 포도청 순례지 성당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수많은 성인 순교자와 무명 순교자가 탄생했으면서도 역사에 묻혀져 있던 좌우포도청 순교지가 그 교회사적 중요성을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도청 순교지는 103위 성인 중 최경환(프란치스코), 유대철(베드로), 허임(바오로) 등 22위, 현재 시복 추진 중인 ‘하느님의 종’ 124위 중 윤유일(바오로) 등 5위가 장살, 옥사, 교수 등으로 순교한 곳이다. 홍근표 주임신부는 종로본당이 포도청 순례지 성당으로 지정되도록 교구와 신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난해 9월 양업교회사연구소 차기진(루카) 소장과 「조선 후기의 포도청과 천주교 순교사」를 펴냈고 ‘포도청 순례’ 안내책자도 발간했다. 좌포도청 표석은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 15번 출구 앞에 위치하다 홍 신부가 정확한 위치를 고증해 종로구청에 알린 후 종로3가역 9번 출구 옛 단성사 자리로 최근 이전됐다. 우포도청 표석은 광화문역 5번 출구 동아일보사 옛 사옥 앞 화단에 위치하고 있다. 홍 신부는 “포도청 순교지는 헤아릴 수 없는 순교자가 처형된 곳일 뿐만 아니라 성 김대건 신부, 성 앵베르 주교 등 순교자들이 옥고를 치르며 신앙을 지킨 ‘신앙 증거터’라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차기진 소장은 포도청 순교지에 대해 ‘한국교회 최대 성지’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그러나 현재 포도청 순교지 자리에는 순교터임을 알리는 표석조차 세워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홍 신부는 “포도청 순교지가 지니는 성지로서의 의미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도 없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홍 신부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최창화 몬시뇰)의 협조를 얻어 서울시에 순교터 표석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종로본당은 성당 안에 포도청 순교자들을 기릴 수 있는 조형물 설치 등을 고려 중이다. 홍 신부는 “종로본당이 포도청 순례지 성당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현대를 사는 신자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출처- http://blog.daum.net/hyojasaint1/569)

 

예수성심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예수성심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성 김대건 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성 김대건 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성 김대건 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성 김대건 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성모자상                           (출처-  http://info.catholic.or.kr/pds/album/read.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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